2004년 컴퓨터 월드 기고 현 BEA 류윤상 팀장의 글

엔터프라이즈 포탈이란 무엇인가


개념 생성에서 현재까지 발전과정, 최신 EP 트렌드 분석


/재/목/차

1회 : 엔터프라이즈 포탈의 개념(이번호)

2회 : EP의 컴포넌트 및 연관 솔루션(5월호)

3회 : EP의 Critical Success Factors(6월호)

4회 : 글로벌 사례 및 경험 소개(7월호)

류윤상 한국Plumtree수석 컨설턴트


강좌 │ 글로벌 사례 및 경험 소개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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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EP와 관련하여 1 엔터프라이즈 포탈의 개념 - EP란 무엇인가? (개념 생성에서 현재까지의 발전 과정 및 트렌드 분석), 2 EP의 컴포넌트 및 연관 솔루션-EP 솔루션 선택, 우리 회사에 적합한 솔루션은?, 3 EP Critical Success Factors-EP 프로젝트 기획, 이런 것들을 유의해야 한다!를 통하여 EP와 관련된 여러 가지 사항들을 살펴 보았다. 이번 호에서는 마지막으로 글로벌 사례를 통하여 왜 글로벌 선진 기업들은 EP를 도입하고 어떻게 운용하며 어떠한 효과를 보고 있는 지에 대하여 살펴 보고자 한다.

 

EP를 구축하고자 하는 동기는 다음의 경우들로 요약할 수 있다

1.    Business Speed에 부합하는 IT의 신속한 응답성 확보와 그로 인한 수익의 증대

2.    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비용의 절감

3.    종업원과 조직 내 또는 조직 간 생산성 향상

4.    IT의 개발, 관리 그리고 유지 보수의 비용 절감

 

Business Speed에 부합하는 IT의 신속한 응답성 확보와 그로 인한 수익의 증대:

새로운 Business 목적에 따라 새로운 Web Application을 구축해야 하는 경우 이미 존재하는 Application System으로부터의 연동이나 필요한 부분만을 간편하고 신속하게 EP의 한 부분으로서 구축을 함으로서 새로운 개발이나 수정에 따른 시간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이미 개발된 다른 시스템의 Component를 그대로 재사용하며, 굳이 Programming을 하지 않더라도 시스템 내의 기능들로서 새로운 시스템의 Component들을 생산해 낼 수 있다면 이는 곧 시스템 구축에 소요되는 시간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 현재와 미래의 기업은 곧 시간의 싸움이다. 지금까지 Application System을 구축하는 데에는 전적으로 Coding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지만 그 시스템에 기반을 두고 있는 Web Application까지도 매 번 새로운 Coding을 해야 한다면 이는 곧 Business 기회의 손실과 더 나아가서는 Business 기회의 상실까지도 감수해야 하는 경우가 있을 지도 모른다. 만약 Business가 요구하는 새로운 웹시스템을 예전에는 몇 개월 걸려서 개발하던 것을 1-2주로 줄일 수 있다면 이는 비용으로 환산할 수 없는 효과가 될 것이고 나아가 이러한 신속한 현업지원이 시장 선점으로 이어지거나 시장의 요구에 시의 적절하게 반응한 것이라고 하면 기업의 수익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다.

 

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비용의 절감:

고객 서비스는 모든 조직이 안고 있는 당면 과제이다. 고객의 서비스 내용과 질에 따라서 기업이나 조직행위의 결과가 좌우되는 만큼 그 중요도는 재론하지 않아도 누구나 알 수 있는 주제이다. 문제는 서비스의 질도 중요하지만 그에 소요되는 비용도 중요한 고려 사항인데, 가령 500개의 매우 규모가 큰 기업을 고객으로 가지고 있는 기업이 있고 이 기업이 전 세계에 있는 이 고객들을 각각 개별적으로 지원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하자. (이 것은 실제로 있는 경우이다) 이 고객들에게 방대한 량의 Contents를 포함하는 개별 Web System을 기존 Program Coding방식으로 개발한다고 하면 그에 소요되는 비용 또한 막대할 것이다. 그러나 이 회사는 하나의 Portal을 통하여 모든 개별 고객의 요구에 맞는 Web System을 구축하였고 이의 유지보수나 추가 개발을 위하여 많은 부분을 자동화하면서도 각각의 요구에 부합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고객 서비스 비용을 대부분 절감하면서도 최상의 고객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종업원과 조직 내 또는 조직 간 생산성 향상:

기업의 가장 큰 자산은 종업원이다. 이들이 얼마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가에 따라서 기업의 성패가 좌우될 수도 있다. 물론 기업에는 종업원 이외에 다른 형태의 자원들이 많이 있을 수 있지만, 결국 그 자원들을 운영하는 주체도 종업원이다. 실제 종업원에 대한 급여가 기업이 지출하는 비용의 대 부분을 차지한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이 종업원들이 많은 부분을 정보에 의존하여 업무를 수행하고 종업원들의 정보활용에 관한 생산성이 증가한다면 이는 기업으로서도 매우 유익한 일이 될 것이다. 최근 종업원 3,000명인 회사의 종업원의 생산성이 일인당 하루 10분씩 향상된다고 하면 연간 약 50억 원의 효과가 있다는 자체 조사가 있었는데 그 효과가 하루 30분 정도까지 향상된다고 하면 그 금액은 연간 약 150억 원에 이른다. 이는 초기 투자 비용을 감안하더라도 기업으로서는 매우 유용한 투자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기업은 조직 내에 사업의 수행과정상 다양한 커뮤니티를 가질 수 있으며,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고객 및 파트너 또는 공급자와 다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호작용의 과정상 다양한 형태의 거래와 교감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종업원의 업무를 수행하는 품질과 생산성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파트너와 공급자와의 유기적인 관계도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고객, 파트너 그리고 공급자와의 MOT (Moment of Truth) 관리는 기업의 중요한 업무영역이며 생산성 향상의 대상인 것입니다.

 

IT의 개발, 관리 그리고 유지 보수의 비용 절감:

IT부서의 근본적인 Mission은 기업 또는 조직이 사업을 영위하는 데 있어서 현업의 사용자가 맡은 바 사업상의 결정을 내리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이다. 이를 위하여 데이터의 처리와 축적을 위한 기간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외부환경의 변화로 인한 현업 사용자의 변경 또는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요구를 수용하여 기존 시스템을 수정하거나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이 주된 업무이기도 하거니와, 때로는 기업의 혁신을 위하여 새로운 Paradigm을 반영한 시스템을 통하여 현업을 Lead하기도 한다. 따라서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지보수하며 그 과정에서 새로운 혁신의 주도자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 기업환경이 Global화하고 그에 따르는 Web 환경으로의 전이는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상황에서 IT는 그 간 다양한 시도를 하여 왔고 앞으로도 그 노력은 계속될 것으로 본다.

그 동안 IT는 기존 시스템을 통째로 Coding을 통하여 Web화 하기도 하고 일부 WAS(Web Application Server)들을 통하여 특정 Application들을 새로운 Web Application으로 개발하기도 하였으며, EAI (Enterprise Application Interface)를 통하여 새로운 Application Web화를 동시에 추진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많은 이 기종 시스템에 산재하고 있는 시스템을 Web으로 개발하는 것도 어려운 작업이고 또, 한 번 만들어 놓은 시스템을    관리하거나 보수하는 일은 더 더욱 어려운 일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현실적으로 새로운 Portal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웬만한 기술을 갖춘 업체는 다 할 수 있는 일이기는 하다. 단지어떻게개발하는 지가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 시간 그리고 노력을 결정할 뿐이다. 이는 특히 향후 유지 보수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결정적으로 좌우하는데 이들 개발과 사후관리의 수 작업을 최소화하고 시스템적으로 관리 함으로서 기업은 시스템의 개발, 유지보수 그리고 성능에 있어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이 기종 시스템으로부터의 Web 시스템 개발을 쉽고 편하게 하고,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느라고 기존 IT 자원을 재교육할 필요가 없으며, 상당 부분 Coding이 필요 없는 시스템이 있다고 하면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상당 부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현업의 변경 요구를 시스템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하면 관리의 대 부분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새로운 시스템은 기존의 시스템으로부터 필요한 부분이나 시스템의 기능으로부터 제공되는 기능을 조합하여 구축할 수 있다면 IT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목적으로 Global 기업들을 주축으로 다양한 형태의 EP가 구축되어 온 바, 각 산업별로 대표적인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항공 산업

 

Pratt & Whitney: 상업용, 군용, 민간 항공기 엔진, 우주선 추진체, 발전 시스템 등의 설계, 제작, 지원 분야의 최고 기업.

이용 대상: 전세계의 17,000명의 직원, 협력업체, 공급업체, 고객Pratt & Whitney는 엔진 유지보수와 수리에서부터 배상 청구 처리, 그리고 부품 조달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대해 다양한 상용 플랫폼과 전용 플랫폼에서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었다. IT 부서는 동일한 시스템 환경 내에서 직원들을 위한 내부 포탈과 고객, 협력업체, 부품 공급업체 등을 위한 개인화된 외부 포탈을 통하여 이질적인 정보 자원으로 연결되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여 투자 수익을 증가시킨 경우임. 다중 사이트, 다자간 제안 협업 작업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Pratt & Whitney는 전세계적으로 분산된 영업 사원, 협력업체, 부품 공급업체 등이 공유하는 VPC(Virtual Proposal Center)를 만들었습니다. VPC의 핵심은 안전한 워크플로(Workflow)를 구축하여 VPC 사용자들로 하여금 간편하고 빠르게 프로세스를 진행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하여 영업 주기가 한 달 이상 단축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Pratt & Whitney는 여러 가지 웹 서비스를 결합하여 맞춤형 업무 프로세스를 만들어서 포탈 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생성하고 있습니다. 사용되고 있는 수 만 개의 엔진 컴포넌트에 대한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하여, Pratt & Whitney는 독특한 SuperFinder Community를 개발했습니다. 이 커뮤니티는 사용자가 지정한 부품 번호를 중심으로 커뮤니티 내의 모든 포틀릿, 게시 자료, 검색 에이전트 등을 동적으로 재설정하여, 문자 그대로 모든 부품에 대해 고유한 하위 포탈을 만듭니다. Pratt & Whitney의 고객, 협력업체, 공급업체 등은 포탈에서 SAP의 계정 정보, 엔진 서비스에 대한 개인화된 데이터, 예비부품과 신뢰도에 대한 정보 등을 액세스하고 있다.


Pratt & Whitney 사의 Portal 

에너지 산업

 

Halliburton: Halliburton은 정유 산업과 에너지 산업계에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세계 최대 회사 중 하나임.

이용 대상: 전세계 30,000명의 사원들과 4,300개 이상의 고객사

Halliburton은 고객, 부품 공급업체, 직원 등을 위하여 다채로운 기술 컨텐츠, 대화식 툴, 협업 기능, 전자 상거래 기능 등을 전달하는 포탈을 구축했다. 시스템 구현 첫 해에, myHalliburton 포탈 솔루션은 매출에 1 5천만 달러의 영향을 주었다. 기업 효율성은 거의 500,000 달러 정도 향상시켰으며, 고객으로부터의 지불 주기가 단축되었다. myHalliburton 포탈에서는 고객들이 기술적 도구, best practice정보, SAP 계정 데이터,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내부 포럼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전세계의 Halliburton 고객들은 포탈을 통하여 제품 정보를 수집하고 송장 처리를 추적하고 기술 전문가들의 지식 베이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Halliburton 팀과 공동 작업을 하여, 능률적으로 계정을 관리하고 지불 주기를 단축하고 석유와 가스 유정의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최근에 설문 조사를 한 myHalliburton 고객 사용자들의 40 퍼센트는 이 포탈이 Halliburton 제품과 서비스 구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말했으며, 59 퍼센트는 이 포탈이 앞으로 구매하는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Halliburton 사의 Portal

 

제조 산업

Alcoa: 매출액이 203억 달러인 Alcoa 1차 알루미늄, 가공 알루미늄, 알루미나 등을 생산하는 업계세계 최고의 기업임

이용 대상: 전세계의 50,000명의 직원

Alcoa는 이 전세계적인 회사 전체에서 지식 공유, HR (Human Resources) 셀프 서비스, 웹 어플리케이션 개발 표준 등을 정착시키기 위하여 기업 포탈을 구축하였다. 50,000명의 Alcoa 직원들과 지식 작업자들은 사무실 데스크탑과 생산 현장 키오스크를 통하여 전세계적인 지식 베이스를 검색할 수 있으므로,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지식에 대하여 가장 좋은 방법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Alcoa의 포탈은 전세계의 1,200개 이상의 인트라넷 사이트에 분산되어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고 컨텐츠를 인덱싱하는 프레임워크이므로, 협업을 촉진하고 개발 비용을 통제하여 생산 주기를 단축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Ford Motor Company: Ford Motor Company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제조업체임.

이용 대상: 전세계의 250,000명 이상의 직원들과 협력업체

Ford에서는 하나의 포탈이 1,500개의 사이트, 300,000개의 웹 페이지, 1백만 개의 문서로 구성되어 있다. 이것은 세계에서 가장 큰 상용 인트라넷 포탈이다. 사무실 책상과 조립 라인 키오스크에서, 전세계의 1,000개의 시설에서 일하는 200,000명의 직원들이 매일 my.ford.com을 방문하여, 작업 시간 기록, 텍스트 검색, 출장 예약, 봉급 명세표 확인, 수당 등록, 주문형 강좌 등을 이용한다. 하나의 데스크탑에서 일하면서 직무 훈련도 할 수 있게 함으로써 포드의 교육비는 처음 6개월동안에만 2백만 달러나 절감되었다.

 

포드는 미국과 유럽 19개국에 딜러용 포탈을 배치하고 있다. FMCDealer.com 포탈에서 딜러들은 영업 콘테스트나 인센티브와 같은 정보, 차량 주문과 가격 책정 지침, 새로운 제품 사양, 지역 관련 정보 전달, 서비스 부품 데이터, 현장 서비스 조치, 제품 보증, 고객 만족도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부속품 주문을 위하여 Dealer eStore를 액세스할 수 있다. 포탈은 애플리케이션과 툴을 이용할 수 있고 대략 6,000명의 딜러, 수 백개의 부품 공급업체, 현지 직원 등의 협업 수단도 되므로 응답 시간을 향상시키고 있다. Ford FMCDealer.com 포탈에서 매년 3 5십만 달러에서 4백만 달러 정도를 절감하는 것으로 추산한다.

 

Ford 사의 Portal

 

Procter & Gamble

 

회사: Procter & Gamble (P&G) 140개 이상의 나라에서 거의 50억명의 소비자들에게 대략 300가지 브랜드를 판매하는 거대 기업임.

이용 대상: 회사 전역의 68,000명의 직원들

Procter & Gamble은 직원들과 일련의 시스템들이 기존의 업무와 테크놀러지의 한계를 넘어서 함께 일할 수 있는 개방적인 웹 시스템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P&G의 포탈은 P&G의 전세계적인 네트워크에 있는 백 만개 이상의 웹 페이지와 수 천 개의 Lotus Notes 데이터베이스와 파일 서버의 컨텐츠를 통합한다. Procter & Gamble은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포틀릿으로 포탈에 통합하고 있으며, 그러한 포틀릿 중에는 회사의 SAP R/3 ERP 시스템, 오라클 데이터 웨어하우징(Data Warehousing)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애플리케이션, Epiphany E4 CRM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포탈을 사용하면서 Procter & Gamble의 생산성 증가는 생산 현장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예를 들어, 최소한의 시간과 비용으로, 한 생산 플랜트 (제지 공장의 경우 축구장 넓이의 몇 배가 되는 규모) IT 관리자는 이전에는 수동 프로세스를 사용하고 직접 만나 회의를 해야 했던 일상적인 프로세스를 웹에서 이용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품질, 안전성, 실적 관리 등이 능률적이 되었고 연간 대략 32,000 작업-시간이 줄어들었다.


제약, 의료 산업

 

GlaxoSmithKline: GlaxoSmithKline (GSK)는 최고의 연구 중심 형 다국적 제약 회사임.

이용 대상: 전세계의 100,000명의 직원들과 주요 협력업체

GlaxoSmithKline은 다양한 종류의 시스템과 업무 부서가 포함되어 있는 다채로운 사용자 환경을 만드는 것을 지원하려 엔터프라이즈 웹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myGSK 포탈은 5개 대륙에 흩어져 있는 지역 사무소, 다양한 업무 부서, 다양한 브랜드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myGSK GlaxoWellcome SmithKline Beecham이 합병을 하여 GlaxoSmithKline이 된 이후 두 회사의 애플리케이션과 정보를 결합하는 온라인 정보 자원 센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li Lilly and Company: Eli Lilly and Company는 전세계 158개국에서 의약품을 판매하고 있는 제약 업계의 선두 기업입니다.

이용 대상: 전세계의 31,000명의 임직원들

Lilly는 포탈 프로젝트를 직원들의 협업 플랫폼으로 시작했습니다. myELVIS라고 알려져 있는 Lilly  포탈은 Semio corporation의 주요 테크놀러지를 통합하여 수 천 개의 Lotus Notes Documentum 데이터베이스의 컨텐츠를 분류하는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하므로, 정보 검색 속도가 빠르고 Lilly global enterprise 전체에 전문 지식을 배포할 수 있다. 현재 과학자들과 영업 사원들은 동일한 포탈을 통해 시장 뉴스, 특허 서비스, 임상 실험 결과 등을 볼 수 있으며 프로젝트 관리와 운영 시스템도 공유하고 있다.

 

,소매 유통 산업

 

Staples: Staples은 사무용품업계에서 매출이 110억 달러나 되는 선도적인 유통업체임.

이용 대상: 회사 전체의 40,000명 이상의 직원들

1,400개의 매장에서 일하는 모든 사무직원과 현장 직원들에게 배치된 Staples@work 포탈에는 실적 척도, 홍보 자료, 매출 및 재고 보고서, 통합 계획 프로그램, 작업 관리를 위한 Reflexis, PeopleSoft 셀프 서비스 툴 등이 모아져 있으므로, 이 회사가 기업 내부 정보 전달을 능률적으로 수행하고 재고를 감축하는데 도움을 받고 있다. Staples은 포탈의 헬프데스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한 달에 40,000장 이상의 요구사항을 웹으로 처리하여, 직원들의 업무처리 능력이 강화되고 생산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동료 직원이나 매장 관리자들이 매장에서 접근 가능한 포탈을 사용하기 때문에 매년 생산성 절감액이 2백만 달러 이상이라고 추산한다. 이 경우 포탈은 키오스크, "스마트 레지스터"에 존재한다.

 

Starbucks

회사: Starbucks Coffee Company는 세계 최고의 특수 커피 소매, 가공업체임.

이용 대상: 8,000명 이상의 사무직원과 매장 근무 직원들

Starbucks 직원 포탈은 지역적으로 분산되어 있는 Starbucks 매장들을 회사 홍보, 이니셔티브, 브랜딩 등과 관련된 협업 프로젝트 커뮤니티와 연결시키며, 가상 프로젝트 팀이나 업무 부서가 서로 공동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생산성 관련 커뮤니티와도 연결시킨다. Starbucks의 포탈은 개인화된 관련 정보와 애플리케이션을 모든 사용자 그룹으로 전달하며 분산된 조직의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구축되었다.

Starbucks 소매점에서 일하는 매장 지배인과 직원들은 포탈에서 마케팅 정보, 매출 보고서, 제품 시연, 지역별 달력, 멀티미디어 교육 툴 등을 접하게 된다.

Starbucks 사의 Portal

전문 서비스 산업

 

Fannie Mae Foundation: Fannie Mae Foundation은 저렴한 가격의 주택 공급과 지역 공동체 재생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미국에서 가장 큰 조직체임.

이용 대상: 6,000명 이상의 정책 결정자, 실무자, 학자

KnowledgePlex는 저렴한 가격의 주택 공급 및 커뮤니티 개발 현장 내의 협업, 정보, 전문 지식을 중앙 집중식으로 처리하는 최초의 온라인 환경이다. 현재 사용자들은 지식을 공유하고 정책 문제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보다 양호한 주택과 건실한 주변 환경, 그리고 보다 안전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최상의 관행을 연구한다는 한 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다.

 

Fannie Mae Foundation Knowledgeplex 포탈을 이용하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광범위한 정보 자원을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l  검색이 가능한 지식 베이스에 기사, 사례 연구, 보고서, 저널, 300가지 이상의 뉴스 보도 자료 등의 수집 및 인덱싱

l  사용자들이 도시 개발이나 저소득과 농촌 주택 개발과 같은 매우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토의하고 문서를 공유하는 협업 그룹 구성

l  주택 공급 뉴스 기사를 매일 요약하여 전자 메일로 발송

l  사용자들이 자신과 가장 관련이 있는 컨텐츠, 토의, 사용자 커뮤니티 등을 선택하여 자신의 환경을 개인화할 수 있게 함

Fannie Mae Foundation KnowledgePlex 포탈은 2002 WebAward Competion에서 Best Portal Web 사이트로 선출되었습니다


Ketchum: Ketchum은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큰 광고 회사임.

이용 대상: 전세계의 Ketchum 클라이언트와 1,500명 이상의 직원들

META Group의 투자 수익 연구에서는 myKGN 포탈에서 4년 동안 1 2 1십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META Ketchum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l 매출 증가: 포탈을 통하여 클라이언트와 협업을 하면서 경쟁력이 강화되어, 잠재적으로 매출 수입을 1 8백만 달러 이상 증가시킴.

l 생산성 향상: 평균적으로, 포탈을 이용하는 Ketchum 직원들은 언론과 미디어에서 다룬 내용, 사례 연구, 과거의 작업 등을 검색하는 시간을 일 주일에 1시간 정도 절약하여 5 3십만 달러 정도의 생산성 향상과 관련된 효과를 본다.

l 출장비 절감: 전세계의 Ketchum 직원들이 포탈을 온라인 협업 플랫폼으로 사용하면서 출장비를 연간 300,000 달러 이상 절감할 수 있었다. 


금융 산업

 

California Casualty

회사: California Casualty는 미국 내 29개 주에서 100개 이상의 단체와 가족 보험 및 자동차 보험 계약을 체결합니다.

이용 대상: 17,000명 이상의 고객 및 10,000명의 가망 고객

보험 업계에서 최상위 20개 웹 사이트 중의 하나로 꼽히는 California Casualty MyAPlus.com 포탈은 보험 계약자들이 실시간 자동차 보험 견적과 가족 보험 견적서, ID 카드와 배서를 포함한 보험 증권, 온라인 청구, 보상 청구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가 되므로, 널리 분산되어 있는 고객 기반에 e-비즈니스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다. META Group California Casualty MyAPlus.com 포탈에서 전체의 49%에 해당하는 투자 수익이 나오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것은 지원 비용을 낮추고 고객 및 단골 고객 확보를 강화시키며, 매출 신장을 향상시키기 때문이다.

 

공공 부문

 

메릴랜드 주: 주민이 5 5십만명인 Maryland는 미국에서 18번째로 인구가 많은 주임.

이용 대상: Maryland 시민, 기업체, 방문객들, 그리고 메릴랜드 주에 관심을 가진 제3

메릴랜드 주는 포탈을 통하여 사용자들이 주 정부, 지방 정부, 연방 정부 등의 자원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중앙 통로를 마련하고 있다. 메릴랜드 포탈이라고도 하는 Maryland.gov는 시민, 기업체, 방문객들이 메릴랜드에서의 매일매일의 생활에 관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도록 마련하고 있다. 그러한 정보의 일부는 다음과 같다.

l  주 행사 일정표

l  DMV 및 교통 정보

l  가족, 건강, 안전 정보

l  취업 기회 및 개발

l  정부 및 선거 뉴스

l  장애인 자원

l  여행 및 레크리에이션 자원

l  세무 정보

l  뉴스 및 경보

 

메릴랜드 포탈을 이용하면 대중이 관련 정보를 빠르고 쉽게 검색할 수 있으므로, 공무원 생산성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제한된 공공 자원을 절약하고 민원 서비스의 품질, 응답의 적시성, 정확성이 향상된다. 메릴랜드 포탈은 공공 익스트라넷이며 http://www.maryland.gov 에 있다. 

Maryland 주의 Portal

 

이상 다양한 산업별 사례에서 보듯이 다양한 목적으로 Portal이 구축될 수 있고 그 효과도 Portal Project 별로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글에 실린 화면만을 보면 일반적인 Web Application과 큰 차이가 보이지 않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빙산의 밑 부분처럼 화면 뒤의 시스템과 그 기능들이 더욱 중요하다.

맺음말

이상 다양한 산업별 사례에서 보듯이 다양한 목적으로 Portal이 구축될 수 있고 그 효과도 Portal Project 별로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글에 실린 화면만을 보면 일반적인 Web Application과 큰 차이가 보이지 않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빙산의 밑 부분처럼 화면 뒤의 시스템과 그 기능들이 더욱 중요하다. 따라서 이제까지의 내용을 마치기 전에 마지막으로 EP와 관련된 제품과 서비스를 고려할 때 반드시 검토해야 할 중요한 사항을 제시하고자 한다.

 

기간 계 시스템과 Portal IT 아키텍처상 다른 계층에 위치한다. 지금까지는 기간 계 시스템을 직접적으로 수정하여 어플리케이션 시스템의 연장선상에 위치하는 시스템으로 구성하였기 때문에 비즈니스 환경이 변화하고 그에 따른 시스템의 변경이 요구되면 또 재개발과 같은 방법으로 어플리케이션 시스템의 수정이 일어나기 때문에 현업의 요구에 대한 적시 응답 성이 떨어지며 비용과 노력이 과다하게 소요되는 경향이 있었다. EP는 어플리케이션 시스템의 상단에 위치하며 사용자의 요구가 있을 때 어플리케이션 시스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사용자의 요구 사항에 부응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때 EP는 어플리케이션 시스템의 다양한 기종과 OS 그리고 각 어플리케이션 시스템의 특성을 간단히 통합하고 Java이든 .NET이든 최적의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개방성을 가지고 있으면 그것으로 족한 것이다.

 

결론적으로 각 제품 군은 각기 다른 특성이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EP를 논할 때, 다음과 같은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첫째, 통합성이다. 기업의 시스템은 대 부분의 경우 이 기종 환경이다. 많은 기업들이 시스템 플랫폼을 인위적으로 통합하려는 시도를 했지만 대 부분의 경우는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다시 이 기종 환경이 됩니다. 통합 당시 존재하지 않았던 시스템과 기술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개발이 되고 또 고객이 그 기술과 시스템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하여 이 기종환경을 관리하는 노력이 얼마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지는 쉽게 이해하실 것으로 생각한다. 둘째, 관리의 효율성이다. EP는 한 번 구축하고 평생 사용하는 시스템이 아니다. 살아 움직이는 시스템이 되어야 한다. 항상 변화하는 시스템이 매번 사람 손을 거쳐야 한다면, 그 부분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과 노력이 더욱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 기업 또는 조직 내에서도 조금 다른 Web System을 구축하기 위하여 똑 같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이다. 만약에 이미 구축되어 있는 시스템으로부터 부분 부분을 가져다 쓸 수 있고, Web Programming을 하지 않고 구축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생산성은 몇 배 향상 될 것이다. 이 개념이 Gartner사에서 말하는 Composite Application의 개념에 부합하는 것이다. 셋째, 개방성이다. () 기종 환경은 물론이려니와, IT 산업의 다양한 표준과 기술 그리고 보유하고 있는 인적 자원의 다양한 기술을 수용할 수 있다면 기업이 그 간 투자한 부분에 대한 그리고 앞으로 일어날 투자에 대한 보호가 가능하다. 만약 Portal 시스템이 Application System과의 호환성이 없어서 하나의 기술만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면, Application System개발 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간과 비용이 덜 필요한 EP의 투자가 앞으로 있을 기간 계 시스템 구축에 있어서 제약이 된다면 이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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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컴퓨터 월드 기고 현 BEA 류윤상 팀장의 글

엔터프라이즈 포탈이란 무엇인가


개념 생성에서 현재까지 발전과정, 최신 EP 트렌드 분석


/재/목/차

1회 : 엔터프라이즈 포탈의 개념(이번호)

2회 : EP의 컴포넌트 및 연관 솔루션(5월호)

3회 : EP의 Critical Success Factors(6월호)

4회 : 글로벌 사례 및 경험 소개(7월호)

류윤상 한국Plumtree수석 컨설턴트


강좌 │ Critical Success Factors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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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P Critical Success Factors – EP 프로젝트 기획, 이런 것들에 유의해야 한다.

 

4월호에서 살펴보았던 엔터프라이즈 포탈의 개념 설명으로부터 시작하여 5월호의 주제였던 다른 다양한 기업용 소프트웨어와의 보완성 및 차이점의 설명을 통해 이제 어느 정도는 엔터프라이즈 포탈이 어떠한 목적 및 가치를 가져다 주는 것인지에 대하여 조금은 이해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물론 엔터프라이즈 포탈을 취급하는 벤더들마다 약간의 전략적 혹은 기술적 차이는 존재하지만 상당히 일반화하여 설명을 해왔기 때문에 그 사상을 이해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으리라 생각한다.

 

이번 호에서는 조금 더 현실적으로 접근하여 엔터프라이즈 포탈을 실재 기획/도입하려 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들에 대한 제언을 하려고 한다.  이러한 제언들은 그 동안 EP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동안 직접 경험했던 것들이나 다른 사람들에 의해 구축되고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포탈 프로젝트 들을 보아오면서 느꼈던 것 들을 정리하여 독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다른 기업들이 그 동안 겪어왔던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돕기 위함이 그 목적이라 하겠다.

 

제언 1. 엔터프라이즈 포탈은 프로젝트의 기획이 핵심이며 이 기획과정에는 현업(Business User)이 주도적으로 참여해야만 한다.

 

흔히 엔터프라이즈 포탈의 도입을 검토할 때 기업의 담당자 들은 컨설팅 회사나 SI 업체가 대부분의 일을 해줄 것이라고 믿고 있는 듯하다.  이 때문에 기업의 프로젝트 담당자 들은 EP 도입 초기에 어떤 컨설팅 회사에 컨설팅을 맡길 것인가, 어떤 SI 업체에 그 구현을 맡길 것인가, 또는 어떤 EP제품을 도입할 것인가에 자신들의 대부분의 시간을 소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들의 도움이 전혀 필요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핵심업무는 기업의 담당자들이 담당해야 한다.  외부업체가 해주는 일을 단순히 점검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주도적으로 그들을 리드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  컨설팅 회사나 SI회사는 그 기업이 자신들의 시간을 산 만큼의 서비스 만을 기업에 제공해 주며, 이는 대체로 그들이 수행하는 하나의 특정한 프로젝트에 한정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제 여러분은 EP가 무엇인지 알고 있다.  EP의 구축은 단발성의 어플리케이션 구축 프로젝트가 아니라 앞으로 그 기반을 토대로 수많은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을 구현하게 될 기업의 기반구조를 재구성하는 것이다.  그 기반을 가지고 앞으로 어떠한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을 기획하는 가가 전체적인 EP의 성패로 볼 때 가장 중요한 요인이며 이는 분명히 내부직원들로부터 도출되어야 하는 것들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기획은 제3의 외부업체가 수행해주기에는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며, 한가지 더 덧붙이면 내부 조직 중에서도 IS조직 보다는 Business 조직에 의해 이러한 기획이 주도되는 편이 훨씬 더 바람직하다 하겠다.

 

Pratt & Whitney라는 항공기 엔진 제조회사를 예로 들어보자.  이 회사는 현재 임직원, 고객, 파트너를 포함한 그들의 모든 업무분야에 걸쳐 포탈을 운영 중이며 가장 포탈을 잘 구축한 기업으로 관련 Award도 여러 번 받은 기업이다.  이 대규모 포탈을 운영중인 포탈 팀의 정규 인원이 총 10명 정도인데 이중 70% Business Analyst이고 그 나머지가 IS Technologist라고 하니 성공적인 포탈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는 데 있어 Business User 참여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이라 하겠다.  그도 그럴 것이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은 현업이 비즈니스를 잘 하는 데 필요한 하나의 도구가 아닌가?  이러한 도구를 만드는 데 있어 실제 사용할 사람이 그 기획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이 아닐까?

 

<Business User 중심의 기획을 통해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을 포탈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Pratt & Whitney사의 항공사 고객 대상 Fleet Management & Benchmark 어플리케이션>

 

물론 이러한 포탈 팀은 지속적으로 기획과 구현과정을 주도해나가는 조직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단발성의 프로젝트를 위한 TFT가 아닌 영구적으로 지속될 수 있는 팀으로 구성되어야 하는 것이 바람 직 하다 하겠다.

 

제언 2. 조직 내에 비전을 확립하고 공유하라.

 

위의 제언과 같이 비즈니스 유저들을 위주로 구성된 영구적인 팀을 출범하였다고 하자.  이제 이 팀이 제일 먼저 수행해야 하는 일은 엔터프라이즈 포탈의 비전을 확립하고 이를 전사적으로 공유하는 것이다.

 

포탈을 도입하는 것이 앞으로 전사적으로 공유할 하나의 통일된 기반 프레임워크를 구현하는 것임을 명시하고 이를 경영진의 강력한 스폰서쉽을 바탕으로 전사에 공표 하여야 한다.  앞으로 이 공용 프레임워크를 통해 각 부서들이 어떠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또 이 프레임워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 지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교육하여야 한다.  또한 다음 제언으로 이야기 하겠지만, Governance 체계를 초기에 확립하여 이러한 프레임워크를 전사적으로 공유할 때에 생길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야 한다.  요점은 현재 중앙 포탈 팀에서 하고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교육하여 타 부서의 담당자 들이 이 중앙에서 투자된 자원을 지속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적어도 각 BU (Business Unit)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이 필요할 때 중앙 포탈 팀과 이를 먼저 협의를 해야 한다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도록 교육이 된다면 이 포탈 프레임워크는 좀더 체계적이고도 실용적으로 관리될 수 있을 것이다.

 

엔터프라이즈 포탈을 도입하고 지속적인 ROI를 내고 있는 선진기업들의 예를 보면 얼마나 이러한 홍보 및 비전 공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지를 알 수 있다.

 

이러한 홍보의 도구로서 물론 공문이나 게시판 등의 일반적인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는 포스터를 제작하여 주요 장소에 붙인다던가, 화면보호기를 제작하여 직원들의 PC에 배포한다던가, 게임이나 콘테스트를 사용하는 방법, 설문조사를 하는 방법 등 많은 다양한 방법들을 이용하고 있다.

 

<교사와 교장, 학생, 학부형 등이 이용하는 포탈을 운영중인 Ministry of National Education, Luxembourg mySchool! 포탈의 홍보를 위해 제작한 온라인 퀴즈>

 

제언 3. 복수개의 포탈은 실패의 지름길이다.  Governance 전략을 수립하라.

 

포탈 도입 초기에 홍보 및 비전 공유와 함께 꼭 수행해야 하는 것이 Governance 전략 수립이다.  Governance 전략이란 타 부서에 의한 불필요한 중복 투자의 가능성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공유된 자원을 활용함에 있어 어떠한 절차 및 체계를 거쳐야 하는 지를 명시적으로 도출하고 이를 하나의 확립된 정책으로서 운영해 나가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정책 없이 포탈을 운영하다 보면 다른 부서에서 현재 포탈에 구현되어 재사용할 수 있는 것을 또 독자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경우를 발견하게 될 때가 있다.  이러한 중복된 투자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홍보가 부족했거나 이러한 투자를 승인하는 정책의 부재가 가장 큰 원인일 경우가 대부분이다.

 

홍보와 더불어 이러한 정책은 엔터프라이즈 포탈 구축 전에 이미 정의되어 있어야 하며 유관부서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또한 정책이 정해졌으면 다른 부서가 중앙 EP에 구현된 기능을 재사용하여 그들이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내기까지의 과정이 정확하게 정의되어있어야 하며 이 과정들이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하여 각 부서에 전달되어야 한다.  또한 이러한 프로세스를 지원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첫 번째 포탈 오픈과 함께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야 한다.

<위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Global Team은 전체 프레임워크 및 정책 등을 관리하고 각각의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은 각 BU의 담당자를 주축으로 구현되며 이렇게 구현된 어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는 전사적으로 최종사용자에게 공급된다.>

 

이러한 Governance의 중요성은 중복 투자의 방지 측면뿐만 아니라 최종 사용자 및 관리자의 혼란 방지차원에서도 중요하다.  EP가 조직 내에 자리 잡혀 나감에 따라 그 내부에는 수많은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 들과 그 어플리케이션을 구성하고 있는 수많은 서비스 (: 포틀릿)들이 생겨나게 된다.  이러한 것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면 사용자들은 어떤 어플리케이션이 생겨나고 그 목적이 무엇인지 혼동하는 상황에 맞닥뜨리게 된다.  이러한 혼란을 방지하는 목적으로도 Governance에 대한 체계는 필수적이다.

 

이렇게 중앙 포탈 팀과 타 BU와의 협력 프로세스의 정의 및 홍보, 포탈을 기반으로 생성되는 어플리케이션 및 서비스에 대한 컨트롤, 또한 다양한 포탈관련 표준들을 알리고 관리하는 방법으로 선진 기업 들 중에는 이러한 포탈 Governance를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포탈에서 제공되는 기반서비스를 이용하여 구현하고 사용하고 있는 곳들이 많으며, 이러한 기반은 필수적으로 첫 번째 포탈 오픈 전에 확립되어 시작과 함께 그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


<세계에게 가장 큰 광산 회사중 하나인 Rio Tinto는 그들의 포탈의 Governance를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구현하여 운영하고 있다.>

제언 4. Big Bang vs. 반복적인 소규모 프로젝트

 

지금까지 전통적인 어플리케이션 개발 방법을 놓고 여러 가지 논의가 있어왔지만 어떤 IT프로젝트의 경우에는 한번에 모든 것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하는 Big Bang 식 접근방법이 더 좋은 경우가 있는 반면에 엔터프라이즈 포탈의 경우에는 반복적인 소규모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해나가는 모델이 절대적인 우위를 가진다 하겠다.  어떻게 생각하면 EP는 하나의 기반이기 때문에 그 위에서 구현될 모든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 들을 모두 한번의 기획으로 한방에 구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것일 뿐만 아니라, 투자의 무리가 따르기도 하고 사내 자원의 불균형을 가져오기도 한다.

 

처음의 기반 구축에 2~3개월 정도의 시간을 투자하여 첫 번째 오픈을 3개월 이내에 하고, 그 이후에 6~10주를 주기로 반복적인 소규모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  물론 이러한 소규모 프로젝트는 Governance 체계를 통해 도출되어야 하며 타 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구현되어 나가야 한다.  중앙에서는 그 여러 가지 소규모 프로젝트의 우선순위를 산정하고, 필수 기술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타 소규모 프로젝트에서 공유되는 기반서비스를 확충해 나가야 한다.

 

<반복적인 주기를 가지고 소규모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EP구축 방법론의 예>

 

엔터프라이즈 포탈은 살아서 계속 커나가야 한다.  항상 새로운 콘텐트,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끊임없는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살아있는 포탈을 만드는 것은 다른 부서들의 적극적인 참여이며 이러한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장치가 중앙에 마련되어야 함은 당연하다.

 

제언 5. 지속적인 펀딩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라.

 

지금까지의 내용을 보면 성공적인 엔터프라이즈 포탈의 관건은 현업에서 원하는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 구축을 위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소규모 프로젝트의 수행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이 바로 예산이다.  중앙 포탈 팀은 프로젝트 별로 펀딩을 받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펀딩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하며, 이러한 펀딩 문제 때문에 시간에 민감한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의 구현이 늦어 불필요한 기회비용이 발생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

 

제언 6. EP 구축 초기에 숨어있는 비용을 조심하라.

 

예산과 관련해 하나 더 제언할 것이 있다면 바로 보이지 않는 비용에 대한 것이다.  EP구축 초기에는 보이지 않던 비용이 전사적으로 그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점차 확대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의 경우 초기 포탈 구현에 서비스 비용이 높은 포탈 제품을 선택할 경우 이런 문제가 생길 경우가 많은 데 이런 경우 실제 총 소유비용 (TCO)은 운영해보기 전에는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주의가 요구된다.

 

예를 들어, EP도입 초기에는 그 첫 번째 프로젝트의 범위만 보고 특정 기술을 표준으로 하는 제품을 도입하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하더라도 전사적으로 그 사용이 확대되고 부문별로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그 통합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초기 EP제품 선택 시 장기적인 관점에서 특정 기술에 종속적이지 않는 제품을 선택해야만 진정한 TCO절감이 가능하다고 하겠다.

 

예상치 못했던 비용을 초래하게 되는 경우가 또 한가지 있다.  바로 비전과 현실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할 경우 겪게 되는 문제이다.  솔루션 벤더들은 대체로 자신들의 현실보다는 비전을 세일즈한다.  이 비전 중에서 현재 어느 정도나 제품화가 되어 있는 지, 또 벤더가 주장하는 비전대로 실제 그 제품을 사용하는 곳이 있는 지를 확인해보아야 한다.

 

엔터프라이즈 포탈이라는 시장이 특히 국내에서는 신규시장이다 보니 본사에서 교육시킨 비전만을 가지고 세일즈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실제 구현이 가능한 기능과 많은 격차가 있을 수 있으며 담당자가 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을 때에는 예상치 못했던 비용을 야기할 수 있다.

 

이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제안하고 싶은 방법은 실제 구현되어 있는 국내의 레퍼런스를 방문하여 확인하는 것이다.  이때는 그냥 구경에만 그치지 말고 자신이 확인해 보고 싶었던 세세한 사항들을 목록으로 만든 후에 실제 어떻게 구현이 되어 있는 지를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소프트웨어 세계에는 불가능이란 없다.  어떤 식으로든 구현은 가능하다.  다만 어느 정도의 노력을 해야 구현할 수 있는가가 차이 나는 것이다.  담당자들은 이것을 정확히 집어내야 한다.

 

실제로는 한 부문에서 사용하는 특정 목적의 웹사이트를 구축한 경험만 가지고 있는 업체가 엔터프라이즈 포탈을 구축해봤다고 주장하는 업체도 있고, 아니면 우리가 논의하고 있는 엔터프라이즈 포탈의 개념과는 다른 목적을 가지고 구현된 웹사이트를 UI가 포탈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엔터프라이즈 포탈이라고 주장하며 세일즈하는 회사도 있기 때문이다.  두 경우에 있어서 담당자 들은 이런 주장이나 비전 뒤에 숨어있는 현실을 볼 수 있는 안목을 보유해야만 한다.

 

제언 7. 미래의 흐름에 대비한 현재의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라.

 

포탈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할 경우 레거시 어플리케이션이나 레포지토리의 데이터나 로직을 사용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이를 포탈과 통합하는 일정한 노력을 했어야 했다.  또한 프로그램 내부 소스에 접근이 제한적인 SAP, Siebel, PeopleSoft, Oracle ERP등의 패키지 어플리케이션 들의 데이터나 로직을 통합하는 경우에도 (이러한 패키지들도 외부 API 제공 정도가 각기 차이가 있어 그 통합 난이도에 저마다의 차이가 있긴 했지만) 일정한 노력이 필요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경우 해당 기업은 그 레거시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업무의 종속성을 고려하여 엔터프라이즈 포탈을 도입하려고 할 때 그 레거시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한 벤더의 EP 솔루션을 검토하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이런 경우 해당 레거시 시스템을 제외한 타 시스템의 통합에서는 어려움이 많아 결국 기업은 여러 개의 Vertical 포탈사이트를 갖게 되는 결과를 일반적으로 낳아왔다.

 

그런데 이제 이 패키지 어플리케이션 들이 변화하고 있다.  웹 서비스라는 표준이 성숙되어 감에 따라 이 패키지들도 이 표준에 맞추어 개발되고 있으며 기업내부에서도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웹 서비스를 그 표준으로 선택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하고 있다.  물론 이렇게 개발된 서비스들의 통합 및 Delivery 채널을 포탈이 담당한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적인 견해이다.  흔히 업계에서는 이러한 유명 패키지 어플리케이션 벤더들이 2005년을 기점으로 웹 서비스를 근간으로 구현된 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지금 포탈을 선택하는 경우 이러한 웹 서비스 아키텍처 또는 서비스 지향적 아키텍처(Service Oriented Architecture: SOA)를 충실히 지원하는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편이 현재의 투자를 장기적으로 보호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

 

이번 호에서는 엔터프라이즈 포탈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기에 앞서 꼭 유념해두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설명하였다.  다음호에서는 지금까지 얘기했던 내용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예를 제공하기 위해 선진 기업들에서는 어떤 식으로 자신들의 엔터프라이즈 포탈을 이용하고 있는 지에 대하여 설명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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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간만에 job 관련 포스팅!

BEA가 Oracle과 합병 된 후 많은 변화들 가운데 그 중심에 있는 Product가 Enterprise Portal이다.

이미 9월1일 한국에서의 합병 작업이 끝나기 전에 Oracle은 BEA제품과의 제품에 대한 OverView 및 Strategy가 발표 되었고, 현재 product의 구성이 완료 되었다.

그럼 새로운 Oracle WebCenter Suit 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자.

.합병이전의 EP 제품들

가. BEA의 EP 제품

- WLP (WebLogic Portal) : 기존 BEA가 WAS 기반으로 발전 시킨 EP 제품으로 Workshop이라는 BEA의 IDE를 토대로 포탈의 기본 적인 기능과 함께 FreeBuild Portlet을 제공해 준다. 주로 연계보다는 개발부분이 많은 EP에 많이 사용된다.

- ALUI (AquaLogic Interaction) : Plumtree라는 순수 Radical Openness 기반의 EP 제품으로 BEA에 인수 합병된 후 ALUI로 제품이 구성되었으며, Remote Portlet이라고 하는 순수 Portlet Web Service 연계 방식을 가지고 있다. (현재 .NET, JEUS, Weblogic Server, Webshere, Tomcat등) 거의 모든 Application Server에서 동작 가능하다.) 기존 시스템들과의 연계를 통한 Portlet 연동이 우수하다.

BEA에는 위 2가지 제품이 있었다.

국내에서의 EP관련 사업에는 거의 제안되는 Product로 국내의 EKP나 EIP가 아닌 EP 제품이다.

가. Oracle의 EP 제품

- WebCenter : Oracle의 EP제품으로 "Face of Enterprise 2.0"이라 명명하고 EP의 기능들과 Oracle제품들과의 통합이 "Seibel Self-Service"와 같은 Extend를 제공하였다. IDE로는 JDeveloper를 사용한다.

. 합병 이후의 EP 제품의 모습 --> Oracle WebCenter Suit

가. Oracle WebCenter Suit 의 구성

- OWCS (Oracle WebCenter Suit)는 기존 Oracle WebCenter의 구성에 UI부분과 기타 서비스 부분에 BEA의 ALUI Product의 기능들이 + α 되었다고 보면 이해하기 쉽다.


- 개발툴로는 JDeveloper 를 사용한다.


- WebCenter Suit 구성

•WebCenter Services

•Content Server (restricted)

•Secure Enterprise Search (restricted)

•Presence (restricted)

•BPEL PM (restricted)

•WebCenter Interaction

•WebCenter Collaboration

•WebCenter Sharepoint console

•WebCenter Application Accelerator for .NET

제품의 구성을 보면 참 많은 제품이 WebCenter Suit에 포함 된 것을 알고 싶다.

이는 Fusion Application을 이야기 하는 Oracle의 정책이며, ECM Suit와 같이 Enterprise 2.0의 사상을 실행하기 위한 구성이라고 생각한다.

각각 개별 기능을 기회가 되면 따로 언급하도록 할까 한다.

Oracle의 fusion Meddleware의 행보는 앞으로 IT시장과 구조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새로운 application의 강자로 부상할 것이며, 한국에서 Oracle의 도약도 부각을 나타낼 것이다.


▶ WebCenter Interaction

- 참고 사이트

Oracle WebCenter Korea Site  : http://www.oracle.com/technology/global/kr/products/webcenter/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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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0일에 개최된
NEXCOM FALL 2007 (2007/09/19 - [team360] - NEXCOM 2007 FALL 콘퍼런스 & 전시회 부스 참가)에 전시 참가를 한 기사가 나왔다.

[넥스컴2007]BEA, 웹2.0 구현을 위한 3개 핵심 솔루션 전시


음...
동영상도 찍어
갔는데, 동영상은 안나오는 건가?

근데 아는척 한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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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마트 플레이스의 네오비스님의 기업 내 정보 소통을 위한 도구로의 메타블로그 글을 탐독하다가 EP(Enterprise Portal) 관련 일을 하고 있어서 EIP관련 부분에 대하여 말씀 드리고 싶어져서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EIP 설명 부분이 조금은 오래된 정의인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답니다.

요즘은 EIP (Enterprise Information Portal)이란 용어보다는 EP(Enterprise Portal)이란 용어가 더 보편적인 용어입니다.

인용하신 텀즈의 EIP정의 역시 6년전 정의로 알고 있습니다.

EP도 기술의 발전과 함께 많은 발전을 이루었으며, 이미 정보 창인Portlet으로 RSS나 Ajax기술, mashup, 구글 가젯의 portlet화등이 모두 응용되고 있습니다. (html수준의 위젯은 몇년전 이야기 입니다. 이젠 portlet이라고 부른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최적화된 사용자 업무중심의 IT환경 #


또한 일부 벤더(BEA,Oracle,IBM)들은 이미 EP와 같이 연동되는 Web 2.0(Enterprise2.0이라고 할수 있을지는 모르지만)제품이 출시되었고, 시장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P는 가트너가 얘기한것 처럼 SOA의 중심 어플리케이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기도 합니다.
 

Portals: A Linchpin of Your SOA Strategy…Through 2007, an enterprise portal will be the first major application of SOA concepts for more than 50% of enterpri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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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SOAP와 XML 기술을 사용하는 표준 규격인 WSRP(Web Service Remote Portlet)이 사용되고 있고, SSO가 내장되어 있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물론 SSO와이 연동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현재, EP를 사용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으며, 모든 Interface단의 정보 관문으로 마치 기업내의 고속도로와 비유되기도 합니다.

기업들은 이러한 EP를 고도화 시키고, Web 2.0과의 접목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좀 오래되긴 했지만, 브카의 글중 EP의 정의를 잘 정리한 현 BEA BID파트의 류유상팀장이 컴퓨터 월드에 기고한 엔터프라이즈 포탈이란 무엇인가의 1부 글을 링크합니다.

점점 Enterprise 2.0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EP에 관계된 이야기가 나와서 너무 기뻤습니다.

네오비스님의 기업내 정보소통을 위한 도구로의 메타블로그에 대한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다소 관련 이야기가 나와서 오래된 정보가 전달되는게 안타가워서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이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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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a (brainchaos)
언저리 - 블로그 = f UN + b LOG #BigData, #GrapDB, #Ani, #Game, #Movie, #Camping, 보드, 술먹고 떠들기, 멍때리기, 화장실에서 책읽기, 키스, 귀차니즘, 운동싫어, 버럭질 최고, 주경야독, May The Force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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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GC(대한주택보증) EP (enterprise Portal) 구축 관련 기사들이 구글 알리미를 통해서 계속 들어오고 있다.

직접 참여한 프로젝트 이기도 하고, 성공사례로 발표되니 감회가 새롭다.

 BEA, 대한주택보증에 '아쿠아로직 인터렉션' 기반의 '내부 업무 포탈 시스템' 구축
뉴스와이어 - Seoul,South Korea
이번 프로젝트는 BEA의 협력사인 펜타시스템테크놀로지(대표 장종준 www.penta.co.kr)가 함께 진행한 것으로, 대한주택보증의 지식경영시스템, 통합업무시스템, 성과관리(BSC)시스템, EIS시스템, 사규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등의 단위 업무들을 BEA의 아쿠아로직 인터렉션을 통해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싱글사인온(SSO)으로 계정관리 및 보안 ...
이 주제에 해당하는 모든 기사 보기

뉴스와이어는 블로그에 기재해도된다는 내용이 있어서 관련 기사를 링크한다.

관련 시장이 매우 힘든 상황이지만, 이런 계기로 많은 기업 담당자들이 Enterprise Portal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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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도착~~

Un™Log 2007. 5. 11. 21:19
드뎌 한국 도착 오자 마자 블로그에 접속해보니.. 헐...
방문자 수가 반으로 줄었다..
그래 맞다.
관리를 안하면 주는거다.

으흐흐흐..

아틀란타 세미나도 업데이트 해야 하고, 뭘해야 할지 시차적응이 안되서 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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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공항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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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은 일요일인데도 사람들도 많고.

미국 아틀란타로 가는 사람들은 왜그리 많은지. 40분 걸려서 티켓팅하고 면세점에 들려서 신발과 지갑 그리고 담배를 샀다.

15시간의 비행을 위해서 미리 담배를 피워두고 드디어 탑승....
이상하리만큼 담담하다.
미국에 가는 것이 몇년 만인데도.. 설레임이나 두려움이 없다는 사실에 왠지 나이가 먹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요즘은 비행기에 개인 LCD가 달려서 영화나 음악을 들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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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공간이 좁아서 다리는 아펐지만, 15시간을 영화보고 자고, 기내식을 백반과 비빔국수로 때우면서 잘참아서 드디어 아틀란타 공항에 내렷다.
아틀란타 공항이 미국에서 보안이 제일 심하다고 말로 들었지만, 도착하고 공항을 나오는데 무려 2시간이 넘게 걸렸다.
출임국 수속은 그리 걱정할 만큼은 아니였다. 세미나 참석이라고 하니까 바로 JUL 05 까지 기간을 주더군.
여러번의 검열과 가방검사가 이루어지고, 참 크기도 한 공항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검사를 받아야하는 점이 인천국제공항이 좋구나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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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을 나와서는 너무 바쁘게 벤을 타고 호텔로 이동하느라고 사진 한장도 못찍엇다.

벤을 타고 고속도로로 이동 중에 와~~ 많은 현대차를 볼수 있었다. 음 그래서 한장...NF소나타를 살짝 찍어 줬다. 이상하게 미국에서 보는 한국차는 감회가 새롭다.

벤을 타고 목적지인 아틀란타 Marriott 호텔로 접어들면서 왠지 영화에서 보이는 건물풍경이 나타났다. 고속도로를 달릴때는 잘몰랏지만, 건물들을 보니 음 미국에 왔구나란 생각이 든다.

호텔에 도착하고선 15시간의 장정으로 피곤한 몸을 샤워로 달래고, 바로 점심을 먹으러 이동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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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들이 참 많은 곳인데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더군다나 문을 연 식당을 찾아 보기도 힘들었다.

그러다가 Pub을 하나 발견하고 들어갓지만, ID가 없으면 술을 못판다고해서 그냥 나와버리고 말앗다. 뭐냐 내가 그리도 어려 보이냐?

한블럭쯤 걸어가니 후터스와 하드락카페가 눈에 들어왔다. 내심 후터스를 가고 싶었지만, 모두를 위해서 하드락 카페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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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그런데 이거 대단하다.
음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데, 락과 관련된 전시품들로 꽈찬 홀과 관련 티셔츠와 같은 상품들까지 팔고 있는것이 아닌가?

정말 넓은 홀에서는 음식들을 먹고 있었고, 옆에 작은 콘서트룸 같은 곳에서는 락을 연주하고 있다.

"멋지다. 이런거 한국에 들여오면 대박이다"란 생각을 했다.


음식보단 먼저 맥주를 시켜서 목을 추기고 햄버거와 립, 음 글고 파스타 종류를 시켜서 점심을 채웠다.
역시나 문제는 느끼하다는거다. 갑자기 고추장이 생각나는 그런 맛. 항상 외국에 나오면 모든 음식이 더부룩하고, 느끼한것일까?
뭐, 그래도 뒤끝이 한약맛인 Bass란 맥주(무려 10불이나 한다) 와 햄버거를 먹으니..배가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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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Rock Cafe

시차 적응도 안된 상태에서 맥주까지 먹고 날씨는 한국 여름 날씨 같고 .. 와우 기분이 정말 므흣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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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케쥴은 BEA Participate 리셉션이 저녁에 있어서 잠시 방에 들려 1시간 눈을 붙이고, 바로 참석을 하였다.

여러나라에서 온 많은 관계자들과 관련 업체들 사람들과 얘기를 하고.. (과연 얘기를 한것이냐? 그냥 웃고만 있엇던 것이냐?)

일본 지사 사람들과 얘길하던중 일본 지사 마케팅 담당자가 우리회사를 안다고 한다. 오 이렇게 기쁠수가. 일본에서도 알고 있다니.. 뿌듯함.. 음 자긍심.. 뭐 그런거는 아니지만, 다른나라 사람이 회사를 안다고 하니, 썩소가 므흣하게 입에 맺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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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먹으면서 리셉션 참석을 하고 바로 방으로 올라와서 지금 포스팅을 한다.

현재 시간이 한국시간으로 11시다.

참 많이 피곤한 하루였고, 몽롱하지만, 간만의 미국출장이라서 그런지 포스팅만은 꼭해야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졸린 눈을 부비면서 글을 쓴다.

내일부터는 본격적이 세미나가 열린다. 도움되는 정보를 많이 얻어갈수 있도록... 힘내자...




PS. 방에 오는 길에 호텔내부가 참 뭐해서 찍었다. ㅎㅎ 왠지 뭔가 일어날것 같지 않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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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닷넷 에 기업포탈에 대한 관련 기사가 올라와서 살짝 들어가 봤더니..
허걱! 류팀장의 얼굴이 나왔다. 좀 잘나온 사진 좀 올리지 하는 생각이 버럭 든것은 무엇일까?
기자님이 안티인가? ㅋㅋㅋㅋ
절언(:닥치다!)하고 Web 2.0 바람이 어떻게 불지를 알고 싶었는데 관련 설명이 조금은 부족해서 아쉽다.
Wikipedia에서 가장 많이 찾는 Tag가 Web2.0이고 나 역시 Web2.0이나 시맨틱 웹에 대하여 아리달송 하다.
(무식하면 공부해야 한다.)
관련기사를 보고 아시는 분이 나오는 것을 보면, 그래도 기분이~~ 쫗습니다~~~ 'ㅅ'

아래는 기사의 일부분이다. (이거 무단이다. ㅠㅠ)

개인화된 맞춤 사이트를 표방한 위자드닷컴(www.wzd.com) 같은 서비스가 일반인 대상에만 국한되지 않고 기업 내부 시스템에 적용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BEA도 올해 웹2.0 기술을 적용해 시장에 출시합니다. 위키피디아 같은 집단 지성 컨섭도 기업포털에 적용하고 검색 관련한 유연성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현재는 기업포털 위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기업포털을 구축하지 않아도 그룹웨어나 전사적자원관리 같은 업무용 응용프로그램에서도 포털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BEA시스템즈코리아 류윤상 팀장은 "기업 고객들도 수많은 내부 직원들에 맞춤화된 기능을 원하고 있습니다. 참여, 개방, 공유는 기업 시장에서도 꼭 필요한 내용"이라고 전하고 "웹 기술이 그만큼 기업 내외부에 많이 사용되고 있고,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라고 말합니다.

발췌 : 블로터닷넷의 "기업포털도 웹 2.0 바람 분다 "
By 도안구 기자(eyeball@bloter.net)
류팀장의 말처럼 많은 기업이 기업포탈을 도입해서 브카가 많이 바뻐지는 한해가 되었으면하는 기대를 품는다.

아래는 류팀장이 실린 기사의 스크린샷~~ ^^;

Posted by Braincha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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