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버리고 있었다.

내가 이곳에서 블로그를 한지 어언 1년 하고 22일이 지났다. (에개~~)

정리랄 것도 없고, 정리할것도 없지만, 잠깐 돌아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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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140위나 된다고.. 설마... ㅠㅠ;

1년동안의 통계

1년동안 내블로그를 방문한 분들의 나라는?

1년동안 유입 경로는?

 

- 역시나 그래도 네이버가 가장 많았군.. 흐휴~~

자 이렇게 짤막하게 티스토리로 이사오고 나서의 브카의 1년동안의 블로그를 돌아보았다.

생각했던거 보다 포스팅이 많지 않았고, 요즘은 초기보다 열정이 식었다고 봐야 하나

하지만, 티스토리로 오고나서 브카의 Blog life는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것들중에서 중요한 것을 뽑자면

뭐 이정도로 하자.

이곳에서 블로그를 시작하고, 선물도 많이 받았다.

티셔츠에 USb 메모리에..

그리고 아직 안왔지만, 티스토리에 주기로한 책도장 (근데 이거 왜이리 안오는거지? 티스토리 담당자님 이거 왜 안오나요? 네 ? 갖고 싶어요!!)과 오픈마루의 레몬펜 방석이던가..

음 앞으로는  브카의 블로그로 얻는 상품이나 선물은 모두 이곳을 찾아주시는 분들과 같이 공유할까 한다. (떡이떡이님 처럼? ㅋㅋ) 음하하하 과연 얼마나 선물을 받을지...

1년동안 많은 부분 도움을 주신 저의 블로그를 찾아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어줍잖은 글을 봐주시고 댓글을 남겨주시고, 트랙백 날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방문자도 얼마 없는 블로그에 소중한 글 올릴수 있도록 해주신 문기주님, 예지영님께도 감사 드린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2004년 11월 5일 16:08 에 작성했었던 글이다.

다시금 생각 하게 한다.

아직 죽은거 아니지?

어릴적 누군가가...

"너의 꿈은 무엇이니.???"
물었을때..

난 무엇이 되고자 했는지 모른다.

또, 커서

"너 뭐해먹고 살래?"
란 질문에 무어라 대답했는지 모른다.
아니...
"너 아직 꿈이 있니?"
란 질문에 대답을 못한다..

망각의 늪!
언제부턴가 내머리속의 자리를 차지하고 나의 꿈과 이상과 목적을 잃어먹게 했다.

군대기억들..
대학시절들...
학창시절들....
사랑하는 사람들....

어렴풋이 안개속에 남아 있을뿐, 기억속에서 찾아헤매기란 어려울뿐이지

딸아이에게 요즘... 난 이렇게 물어본다.
"녀석, 넌 이담에 뭐가 되고 싶어?"

그녀석은 늘 골똘히 생각한다.. 아니 골똘히 생각 하는척을 하나???????

그러곤, 대답이 없다. 그래서 난 다시 물어본다.. "어 나중에 커서 어떤사람이 되고 싶어?"
녀석은... "나 지금 생각하는거 안보여?? 나 생각하거덩!"

ㅎㅎ 난 뭐라 답했을까? 한참전 대학시절에 술만 먹으면, 이런얘기를 나불거렸지
"이담에 30대 중반에 난 문화컨텐츠의 중심에 있을꺼야!"
"게임과 애니까지...."

하지만, 지금 나의 모습은 30대 중반이지만, 살아가기에 급급하다.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보단, 지금 얼마 있지? 아 왜이리 돈이 없지?
가 중심이 된 그저그런 가장, 아저씨가 되어 버렸다.

나의 얼굴을 거울에서 보면, 내키지 않는 짜증이 밀려온다.
내가 상상하던 30대의 얼굴이 이것인가?

배나온 뚱뚱한 아저씨.. 의욕과 상실만을 얼굴에 담고 있는 나약한 사회인.
늘 가족의 굴레라는 미명아래, 가족때문에, 일때문에, 능력 때문에 란 변명으로
모든것을 잊어버리려하고, 뒤로 미루던 어리석음...덩어리

이젠 내스스로 짊어졌던 짐들의 무게를 조금씩 조금씩 바꿔가며 무게를 이겨낼 의욕과 자신감을 되찾고자 한다.

신파조로 써지는 이글역시
안타까움의 표현일거다.

자.....

자기관리에 들어가자..
그리고, 잃어버린 아니 말소시켜버린 꿈을 망각의 늪에서 끄집어 내자

이루지 못하니까 꿈이다.. 버럭~~~~~~~
이루어 지길 바라니까 꿈이다.
이루어지도록 노력할수 있기 때문에 꿈이다.

난 이제 내가 놓쳐버린, 아니 스스로 폐기처분한 꿈을 찾는다.
얼마가 걸리든, 늘 그꿈을 꾸며, 꿈을 실현하기 위한 자그마한 노력을 하며,
다시 즐거워하며, 행복해하며, 이기적이고, 독선적이지만, 의욕을 가진 몽상가가 될련다.

나를 그런 몽상가로 기억해주는 사람들이 곁에 있기에..

이런 정리를 할수 있도록 해준 동인이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내가, 우리가 잊고 지내던 소중한 것들.

사랑한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블로그를 조금 개편하기로 했다.

첫번째로 광고가 들어간 부분을 제거했다.

이유? 그런거 없다.

그냥 별 필요가 없어서이다.

그리고, 돈도 별로 안된다. 이런.. ㅠㅠ;

90 의 의미는 글쎄?

ㅋㅋㅋㅋ secret 라고 할까? 무신...

그리고 제일 중요한 RSS Feed의 주소가 바꾸었다.

기존

http://feeds.feedburner.com/BrainchaosTip

변경 후

http://feeds.feedburner.com/brainchaos

많은 분들이 RSS를 받아보는 것은 아니지만, 혹시 받아 보시는 분이 있으시면, 변경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조금씩 변경을 시도할 생각이다.

20만이 넘어간 방문수와 200개가 넘은 포스팅

근 9달간의 브카는 블로그로 인해 즐거웠고, 블로그스피어의 새로운 분들을 만나고 소통하고, 자유로워 했다.

앞으로도 이는 지속될 것이고, 점점 더 자유로워 지도록 노력할려고 한다.

이곳에 오시는 여러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관심의 의미로 댓글은 필수라지요? 이런 강요쟁이!)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동안 정들었던 tistory의 simpleWhite_Daisy 스킨을

써머즈님의 Formal Boxes 1.1로 바꾸었다.

flickr 이나 Google Adsense, 알라딘 ttb, Open your books, Spotplex등의 사이드바 추가로 2단 사이드바는 너무길어져 버려서 3단 구성으로 바꾸게 된것이다.

바꾸는 참에 구글 Adsense의 추천 이미지도 추가 하였으며,

allblog의 allblet 도 추가 하였다.

전부다 훨씬 복잡해진것 같아서 고민이다.

일단 붙일수 있는 것은 다 붙여보았는데.. 지저분한 느낌이 들어서 좀더 지켜보다가 몇가지는 빼버릴까 한다.

블랙 계통의 바탕화면으로 바뀐 브카의 블로그..

너무 스킨에 신경을 쓰다보면, 정말 내용은 없는 빈껍데기가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된다.

사이드바 설정이 날라갔다. 그래서 다시 설정 하고 java Script 에러 잡고..
휴...

ㅠㅠ; 무식하면 손발이 힘들다.

    이미지 삭제
    because 저작권~~

원래 내 블로그는 생활과 간단한 팁들( 컴퓨터관련, 소프트웨어 관련 팁들이 많지만..) 일하는데 필요한 책,여러정보들을 기록하는 하나의 저장소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처음 시작했을땐 블로그에 미쳤었고, 블로그를 운영하면서는 댓글이 적고 방문자도 적다고 한탄하기도 했었다.

지금은?
조금씩 자리를 잡아간다.
점점 바뻐지는 일로 블로그에 포스팅하기가 만만하지 않지만, 처음부터 생각한 부분을 조금씩 찾아 가는 모습이 보인다.

방문자수가 어느새 훌쩍 11만명이 넘었다.
조금은 일에 대한 부분도 포스팅하면서 나의 블로그 생활을 즐기면서, 다른 블로거 분들과도 즐거운 블로그스피어로 남고 싶다.

이젠 조금은 전문적인 분야의 포스팅이 많아 질것이다.
적지만, 같은 관심을 가지거나, 관심을 가지려는 분들에게 조금은 도움이 되고, 조금씩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

뭐 그렇다고 Lifelog를 안쓴다는 것이 아니니까.

즐거운 블로그스피어를 위하여~~

~ brainchaos의 개인적인 추천 블로그 '하나'

+ Jasu's blog : http://jasu.tistory.com

. 참 착한 사진들
. 참 맛난 프로그램 : Flickr의 Open API를 이용한 사진 검색 어플리케이션 'FlickrSearcher' version 1.8 
. 참 이쁜 글
이 모두 모여 있는 곳이다.

1달전인가 현재 이 브카의 Blog인 http://brainchaos.co.kr 을 네이버 홈페이지 등록을 신청하였었다.

그리곤 까먹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턱하니 [등록거절] 네이버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란 메일이 와서 보니..

흐흑..등록 요청이 보류 즉 거절 되었다. 이유는

일정 수준의 완성도를  지니지 못한 홈페이지 라는 이유이다.

등록 보류 사유

일정수준의 완성도를 지니지 못한 홈페이지
안녕하십니까 지식까지 찾아주는 검색 네이버 입니다.
네이버는 일정수준 이상의 완성도를 지닌 사이트를 등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사이트 등록기준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등록되지 않습니다.
- 양질의 게시물 부족
- 업데이트 등 사이트 관리가 원활하지 못한 경우
- 사이트 디자인 및 인터페이스가 미흡한 경우
- 이미지 및 멀티미디어 파일이 깨진 경우
- 개인의 신상정보나 신변잡기적인 정보만 제공하는 경우
- 단순 링크 또는 게시판만으로 구성된 경우
위의 사항 중 한가지라도 해당하는 경우 등록 불가하오니 충실한 내용, 고유한 화면구성을 갖춘 사이트로 보완하여 다시 등록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내 Blog는 결국 일정 수준이 안되는 허접 Blog인것 이다.

사실 기분이 그리 좋지는 않군요..  Blog를 홈페이지 등록 신청한것이지만, 그래도 일정 수준은 된다고 생각 했는데 기준에 전혀 못미치는 듯 하다

양질의 게시물이 부족하다란 부분이 가장 걸린다. 흑 위로 받고 싶어서 포스팅을 하고 있다.

위로해주삼.

아래는 등록 거부 메일..내용.. ㅠㅠ;

more..

Posted by Brainchaos

        이미지 삭제
        because 저작권~~

시작은 매우 미비 했다.
tistory라는 블로그 서비스 사이트를 알게 되고...
초대 메일을 신청하고...
이때까진 정말 이렇게까지 될줄은 몰랐다.

 1월2일 tistory에서 브카에게 tistory 초대 메일이 도착했다.
브카는 블로그를 이전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블로그인 tistory로....
네이버 블로그자료에서 펌질한 자료들이 아닌 브카가 순수하게 만든 자료들을 옮겼으며,
스킨을 편집하였으며, 모양새를 하나둘 추가 하기 시작햇다.

제일 처음 한것은 AdSense라는 구글광고를 호기심에 달았고.. (아직도 달고 있다)
snap이라는 link 주소를 미리 볼수 있는 효과를 추가 했으며,
CC를 달고, TTB와 이글루스 덕목을 넣고, 파비곤을 추가 햇다.
그리곤..
도메인 등록을 진행하고, 도메인으로 블로그를 연결하였다.

점점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답글을 달고, 트랙백을 역고..
새로운 블로거들의 글과 이슈와 논쟁을 같이 참석하게 되고...
브카의 블로그도 방문자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할때와는 전혀 다른 세상이 존재하는 것이다.

이올린, 올블로그 를 네이버나 다음이나 구글 보다 더 많이 접속하게 되고,
블로거들의 논쟁에 조금씩 참여하고..
댓글을 주고 받으면서 새로운 블로거분들을 알게 되고,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상을 접하게 되었다.

조금은 어려워 보이지만, 그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광고성 낚시글들이 올라오고..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글도 있지만.
새로운 communication의 형성이란 이렇게 멋진것이구나라고 느끼게 되었다.

아마 한동안은 브카의 블로그질은 계속 될것이다.

허걱!

google에서 brainchaos를 검색했더니..
역시나 미국과 일본에 같은 아이디를 쓰는 사람이 있다..
설마 나의 아이디는 없을줄 알았는데.. 음..

뭔가 묘한 기분이다.
더군다나 저 미국분은 브카와 비스므리한 .. 헐~~

업무시간에 이런거나 하고 있구... 으흤
고만 일하자~~

공개된자료니 올려도 되겠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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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Posted By Brainchaos

도메인을 신청한지 2일이 지났나?
모르겠군..

http://brainchaos.co.kr

http://www.brainchaos.co.kr

이도메인이 오늘 확인해 보니까, 포워딩이 브카블로그와 연결이 되었다.
이젠 거의 모든 블로그를 위한 작업이 끝난듯하다.

점점 블로그질이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들로 채워지는것 같아서 씁쓸하다.
원래 브카의 블로그질은 남에게 보여주겠다란 의미보단 브카 자신에게 필요한 자료와
삶에 대한 짧은 미흡한 생각들로 채울 생각이였는데, 점점 방문자나 댓글에 신경을 쓰고,
마치 미니홈피 방문 처럼 숫자 놀이를 한다.
Post를 해야 안심이 되기까지 하는 블로그에 대한 억압감을 떨쳐버릴수가 없었다.
오늘은 뭘쓸까? 많이 봐줄까? 이런저런 걱정....들....
브카는 원래 자유롭고자 이곳으로 이전을 했다.
그런데, 더욱 자유롭지 못해 진것 같다.
저작권이나 기타 여러 문제들 때문에도..
오히려 그냥 네이버에서 필요한 자료 담아가서 블로그에서 자주 확인하는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란 생각도 했다.
이젠 좀더 자유롭고 브카가 가지고자 하는 블로그를 가졌으니,
늘 생각하던 그런 블로깅을 했으면 한다.

브카의 작은 팁들로 가득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