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Book Pro 개봉기

App™Log 2010. 3. 11. 11:25

너무나도 오랫만에 올리는 포스팅!


맥북을 구입한지 어언 한달이 다되어 가는데 이제서야 MacBook Pro개봉기를 올린다.


처음 그설레임을 그대로 ..


드디어 1주일의 기다림을 무색하게 하는 Macbook Pro Box



애플은 박스부터 깔끔하다.

앞과 뒤의 모습들



개봉을 하니 박스에 스폰지가 들어있어서 배송시에 충격을 완화할수 있도록 되어 있다.


맥북이 번쩍이는 이유는 잘 포장된 커버로 덮여 있기 때문이다.


아답타가 생각보다 작았다 무게역시나 일반 아답타보다 가볍다. 더군다나 흰색!


전체적으로 풀어놓은 모습이다. 간단하다.


드디어 Macbook pro를 풀어버린다.

앞면


뒷면

보호필름을 벗기고 나니 번들거린던 모습이 알루미늄 제질로 그 자태를 보여준다.

자판과 모니터 사이에는 보호지가 끼워져 있다.

알루미늄 유니바디에 까만 키보드, 그리고 전체적으로 까만 모니터

오~ 멋지다.

부팅을 최초로 시작했다.

애플 로고가 나오고... 특유의 오픈 멜로디가 나온다.

부팅 후 스노우 레오파드의 모습이다. 기본적으로 어플이 많이 Dock에 올라와 있다.

좀 더 좋은 사진을 찍으려 했으나 카메라와 회사라는 장소적 이유 때문에 아이폰으로 촬영을 했다.

첫느낌은 깔끔함.

그리고 새로움이다.

한달여 사용하고 있는데 이제서야 개봉기를 올린다.

개봉기 이후 프로그램 사용과 간단하게 배운 팁들도 차차 올려볼까 한다.

지금은 기존에 쓰던 회사에서 지급한 HP Elitebook을 집어 던지고 이녀석을 메인 노트북으로 사용중이다.

IE 말고는 불편함이 많지는 않다.

IE는 bootcamp와 parallers로 사용 중이다.

참고로 맥북을 구입후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이 너무 많이 증가하고 있다.

정말 애플은 지름을 권장하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 듯 하다.

맥이라는 녀석을 클래식때 만난 이후에 20년이 지난 지금 다시 만나서 사용하고 있지만, 인터페이스의 편리성은 역시나 우수하다

제발 수리없이 쓸수 있기를 바라면서

이로써 허접 개봉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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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a (braincha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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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나는 없다. 뭐가? 아이폰이!


그래도 아이팟 터치는 1세대를 가지고 있다. (두둥)


그런데 왠 활용기냐구?


- 주변 사람들의 활용기이다. (주변에 아이폰 사용자가 부지기수)

- 지켜보고 있으면 재밌다. (부러운거 아니다.)

- 또, 아이폰 사용자들은 자신이 활용하는 어플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많은 정보를 공유해 준다.

- 그리곤, 결론! 질르라고 한다. 속도 모르고.  


절대로 부럽거나, 회사에서 안사줘서 때쓸라고 이런글 쓰는거 아니다.

핸드폰 약정이 18개월 남아서 80만원 내고 바꾸지 않으면 못바꾸는 사태라서 이런글 쓰는거 아니다. 저절대로


그럼 그들의 활용기를 한번 보자


일.

다들 트윗터에 가입하고 시도때도 없이 트윗질을 해댄다.

트윗어플은 적어도 3개이상 깔려 있다.  ping도 있고~~

트윗터가 아니라도 SNS 어플(미투데이 뭐이런거 facebook 이런거) 무지하게 좋아한다.


이.

무료게임은 웬만한거 다있다.

하지만 유료 게임은 한두개 정도~

그리곤 막 자랑한다

오~ 3D도 된다. 봐 움직이지 죽여 재밌구, 하하하


삼.

국내 개발자 프리웨어 어플을 사랑한다.

특히, 서울버스는 버스 사용자들에게 완소 어플이다. (개인적으로 나도 사랑한다.)

국내 많은 어플이 올라온다면서 매일 체크한다.


사.

사진관련 어플로 장난친다.

fake UFO사진이라던지 증강현실이라던지로 주변 사람들에게 막 자랑질하면서 장난친다.

저기 건물이름이 연세 빌딩! (알거든 나도!)


오.

어디든 지도서비스를 사용할려고 애쓴다.

지하철이든 같이 어딜 찾아가든 지도 서비스를 사용한다.

덕분에 좋은곳을 같이 갈수 있는 기회가 나에게 주어진다. 흐흐흐흐.

근데, 술집정보가 적다


육.

일반 폰을 가진 자들보다 옴니아 종류의 스마트폰을 가진자들을 불쌍하게 측은하게 생각한다.

쯧쯧. 어쩌다가

왜 그런거야? 흐흑~ (측은지심을 느낀다.)

블랙베리한테는 어떤반응인지 못봤다.


칠.

아이폰 덕분에 많은 생활 패턴이 바뀐다고 강력하게 주변 사람이 동참하길 기대한다.

수면 체크와 알람으로 훌훌 털고 기상해서 서울버스와 지하철로 시간 맞추어서 출근하고

출근동안 메일과 일정 확인하고, 트윗질을 하면서 정보를 공유하고,

영어회화 따라하고 MP3 듣고, toy 사진들 찍고, 바로 올리고,

책도 보고, 이벤트시에는 방송까지 UStream 방송도 하고

외근시에 쏠쑬히 인터넷하고, 위치정보 사용하고,

그래도 아직 배터리가 건장하다고 좋아라 하면서

너도 바꿔봐! 아이폰 LifeCycle! 이라고 권유한다.


팔.

자랑스럽게 아이폰을 꺼내든다.

지하철이든 공공 장소든 언제나 아이폰을 자랑스럽게 꺼내들고 주위를 한번 쓱 훓어 본다.

언제나  높이 그리고 멀리 치켜든다. 하얀 이어 마이크는 필수품!!!!


구.

각종 어플을 시도때도 없이 사용한다.

바코드 어플로 술먹다가 술바코드 찍고, 확인하고, 맥주,소주 다찍고, 마트가서도 찍고,

관련 어플들은 그냥 다~~ 해본다.


십.

모이면 지들끼리 수근거린다.

아이폰 사용자가 2명 이상 모이면 서로 아이폰을 붙여놓고 수근거린다.

'이거 되네. 이건 어때? 부라부라부라~~'

아이팟 터치는 껴주지도 않는다. 치사하다!

 


이상으로 아이폰없이 쓰는 아이폰 활용기 그첫번째를 마친다.

비아냥거림이 아니다. 그렇다고 부러움도 아니다.


단지 아이폰 사용자들이 아이폰이라는 하나의 기기로 인해서

얼마나 많은 부분을 바꾸어 가는지를 살짝 들춰 보는 것이다.


계속 올려보겠다. 그들이 어찌 변해 가는지...

(혹시 애플빠가 되는걸까? ㅋㅋㅋ)


작은 하나의 기기가 생활 패턴을 바꾸는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느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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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낚시글이다.

브카는 iphone 국내 출시를 반대한다.

이유는
햅틱2 약정이 아직 1년 11개월 남았기 때문에.
2년 뒤에 나오길 기대...

이기적인 브카의 낚시질입니다.
ㅋㅋ

덧글
버라이어티를 다큐로 받아들이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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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랐다.

브카가 포스팅한 글이 다음 메인에 올라가다니...

갑자기 방문자 증가로 트래픽이 폭발하여서 유입 경로를 확인해 보니 다음에서 유입되고 있었다.

그래서 다음에 접속을 하니.. 헙~~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블로그 부분에 올라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런 일도 생길 수 있구나.
포탈에 글이 노출되다니..
skyfish님의 포스팅을 보고 따라해본 것인데... ^^;

음 포탈 메인 페이지에 노출된다는 것은 많은 트래픽 증가와 함께 한글에 대한 바른 생각도 가지게 했다.

동료들에게 기념으로 C레모나-D 를 돌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뭐 이것도 기념이라면 기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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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정말 손 기술이 없으면 다 망가트릴 수 있다.
신중에 신중을 기하라.

아주 쉽게 시도할 수 있는 그런 일은 아니다.
정신적 충격과 공포가 따른다.

마이티 마우스 가격을 생각하고 진행해라.
돈 많으면 하나 새로 사라@

Apple은 미친 기업이다. 마우스까지 밀봉 하다니.....

apple사의 마이티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다.
이 넘은 감촉도 괜찮고 휠이 볼로 되어 있어서 상하 좌우 모두 너무 편하게 움직이며,
볼을 돌리는 속도에 따라서 스크롤 압박을 단번에 해결 가능한 멋진 마우스 라~~

생각 했었다. 볼이 스크롤이 안되기 전까지는...

갑자기 볼이 스크롤이 안 되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마이티 마우스를 사용하는 분들은 누구나 겪는 현상이다.
너무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 아니냐? 
Apple A/S 센터 가기가 넘 힘들고 해서 인터넷에서 방법을 찾기로 했다.

몇 가지 방법을 찾아서 시도해봤지만, 쉽게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방법은

1. 스카치 테이프을 넣고, 돌려가면서 먼지를 제거하는 방법이다. <-- 호박동네 blog
http://blog.daum.net/hopark/10792741

2. 스킨이나 알콜을 묻혀서 사정없이 문질러 주기 <--  ZOOK's Blog
 http://zookstyle.com/tatter/172

그렇다고 이대로 스크롤 없이 쓰긴 넘 싫고..

그래서 찾은 마지막 방법

3. 분해해서 깨끗이 청소 후 재조립하기 <-- "PJJK's Blog" http://pjjk.tistory.com/250
그래 마우스 망가지더라도 진행 했다.

나름 기구(?)를 갖추고 맘의 준비를 하구선 시도를 했다.

"PJJK's Blog"의 skyfish님의 글처럼 고대로 따라 하면 되기에 순서는 생략한다.
나름 따라 하면서 사진까지 찍었다. ^^;


- 브카의 "마이티 마우스 분해기" 를 시작한다. "마우스 작살내기" 라고 해야 하나?

가. 먼저 마우스 바닥의 연결 테두리 분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작업의 Point은 마우스의 이 테두리가 접착제로 밀봉되어 있다는 것이다. 드라이버로 아님 다른 훌륭한(?) 기구를 사용해서 상처 없이 그리고 테두리가 부러지지 않게 분리하는 작업이 관건이다.
브카는 상처투성이에 3군데 부러 트려 먹고, 일부는 떨어져 나가는 고초를 겪었다.

나. 결국 이러 저렇게 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열고선 금색선과 녹색 선이 연결되어 있는 것을 빼버리고 작업을 했더니 나중에 꺼꾸로 끼워서 마우스가 동작을 안 하는 사태가 발생 하여 다시 분리해서 연결하는 사태를 겪었다.

다. 볼 부분 덮개 (사진 우측 아래 십자 흰색 플라스틱)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덮개는 그냥 얇은 드라이버나 송곳 같은 도구로 열면 바로 열리는 것을 무식하게 손으로 힘주면서 땅기다가 분질러 먹었다.
허~~걱 순간 접착제로 살짝 붙이긴 했는데.. 너무 불안하다.

라. 조심 조심 다시 조립 시도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결국 일단 볼 부분의 이물질을 다 제거하고 다시 조립을 시도 했다. 조립은 의외로 간단 했으며, 다 조립 후 그래도 나름 괜찮은 작업이었다고 느꼈다.

마.  위에서 내려다본 마이티 마우스.. 뭐 나름 깨끗하고 아무 이상 없어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 바닥도 깨끗해보이긴 하다. 보이기만 하다. 사진이 구려서 그렇다. 사실 거의 상처투성이에 드라이버 자국에 부러진 자국 떨어져 나간 자국등...
작살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 지. 만. 더 중요한 것은..

조립 후에 마우스가 동작을 안 한다.
볼을 돌리지도 않는데, 마우스 볼이 돌아가는 소리가 나면서 스크롤이 지 맘대로 춤을 춘다.

오른쪽 클릭은 되지도 않는다.  원 버튼 클릭이다. ㅠㅠ;

결국 다시 분해 조립은 4번을 시도 하였으며, 이리저리 조심 조심 연결 다시 하고 테스트를 했지만... 증상이 번갈아 가면서 나타났다.

그래서 큰맘 먹고 그냥 냅다 집어 던졌다. (미친 것이다.)

그런데, Apple도 매에는 장사 없나 보다.
휠과 버튼이 정상 동작을 한다.  푸헙~~~

다행이 어제 새벽 2시까지의 사투는 끝이 났고 현재 잘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이 작업을 하면서 얻은 교훈은

젠장 손 기술이 없다면 뜯지를 마라.
Apple 제품은 디자인 굳~~, 사용성 굳~~~
그러나 장기 사용시 버리든지 재 구매를 해라 이다.

A/S 받으면 되지 않냐고? 얘기 했지 않는가.
다리 분질러 져서 어디 A/S 센터를 가는가.... ㅠㅠ;

Apple에 대한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
왜 이렇게 만드는 것인지. 볼청소는 쉽게 할 수 있게 해달란 말이다.
가격이나 싸야지 원....

+ 혹시 또 망가질지 몰라서 MS 무선 마우스를 준비하고 대기 시켜 놨다.
+
PJJK's Blog의 skyfish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KKK님의 충고로 맞춤법과 띄어쓰기 검사를 해보니 많은 부분이 잘못 표기 되었군요.
수정하였습니다. 수정 부분은  이렇게

+ 다음 메인에 이글이 올라왔네요. PJJK's Blog의 skyfish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전 그냥 따라하기만 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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