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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NOTE M1을 구입해서 사용한지 벌써 1년이 넘어간다.

이녀석과 함께 VAIO-S26LP를 서브 노트북으로 사용하고 있다.

아무래도 메인 노트북으로 XNOTE M1을 사용하다 보니, 엄한 짓을 많이도 했었다.

이제 부터 그 이야기를 할려고 한다.
사실 XNOTE 라이브 로그에서 진행하는 "XNOTE의 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서 말하다" 이벤트에 혹해서 노트북을 업고자 하는 열망으로 포스팅을 시도하는 것이기도 하다.

XNOTE M1의 OS 줄 세우기

- 시작!

기본적으로 노트북을 사면 OS가 설치 되어 있다.
이녀석은 "Windows XP Home Edition"이 설치 되어 있었다.
하지만, 브카가 사용하기엔 기능 제약이 있어서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Windows XP Professional"로 OS를 재설치 하였다.

XNOTE의 최대 장점 중의 하나인 LG Intelligent Update를 이용하면 노트북 관련 소프트웨어와 드라이버를 전부 설치해 주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

하지만, 사자마자 키보드 문제 때문에 키보드와 키보드 면의 메인 박스를 바꾸는 사태를 겪었다. 지금은 그이후로 잘 쓰고 있다.

"Windows XP Professional"도 10번 이상 지웠다 다시 설치한것 같다. 에휴~~

그래서 "Windows VISTA"가 출시되자 마자 회사 라이센스로 'Windows VISTA Business KN"을 설치 하였다.

XNOTE M1의 드라이버니 기타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리라 생각했지만, 왠일인지 잘 설치되었고, 관련해서 LG Intelligent Update도 비스타 용이 나와서 그리 어렵지 않게 적용하였다.
그런데 'Windows VISTA Business KN"은 동영상을 돌릴 수가 없다.
그래서 다시
'Windows VISTA Business K" 를 설치하게 되었다.

성능적인 측면에서 VISTA 설치시 2G의 메모리를 사용하다 보니, 속도가 느리거나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느끼지 못했지만, 직업이 직업인지라, 여러가지 어플리케이션의 지원등과 개발 OS로의 부족한 점이 너무 많아서 다시 "Windows XP"로 돌아 서게 되었다.
3개월여만의 XP로의 귀환!

그러던중 OSX intel Version 이야기를 듣고 OSX를 XP와 파티션을 나눠서 사용할 목적으로 설치를 시도했다.

OSX의 설치는 성공(?)적이였으며, 이젠 나도 OSX를 사용 할 수 있다는 기쁨도 잠시 무선랜과 랜카드를 인식 못하는 엄청난 결과로 결국 OSX의 설치를 포기하게 되었다.

가격 때문인지 성능때문인지 아님 다른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XNOTE의 랜카드는 범용으로 누구나가 알고 있는 카드라기엔 뭐한 Agere system ET-131x PCI-E Gigabit Ethernet Controller 이다.
무선랜카드는 Intel PRO/Wireless 3945ABG Network Connection 이다.
무식한 것인지 멍청한 것인지 브카는 관련 드라이브를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래 OSX를 포기하자 라고 생각하고 돌아서서는 또 다시 우분투로 눈을 돌렸다.
우분투 설치는 매우 쉬웠으나 Compiz-fusion을 돌리기 위해 참 많은 시간을 공들였다.
+ 우분투 설치기를 포스팅 할려고 생각만 하고 있는데.. 언제 쯤 할수 있을지...

우분투 Compiz-Fusion까지를 XP와 같이 설치 하고서 얼마나 기뻐했는지..

+ 우분투 Compiz-Fusion 설치 후 동영상이다.



이렇게 많은 OS들을 줄 세우면서 브카의 메인 노트북인 XNOTE M1은 쉴새 없이 돌구 있다.

- XNOTE M1 OS 줄세우기 Flow

 > 1) --> 2) -->3) --> 2) + 4) - 4) + 5) 공식으로 Flow가 진행됨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벤트 제목이 "XNOTE의 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서 말하다" 이긴 하지만
브카에겐 엔터테인먼트가 이렇게 OS를 설치하고 지우고 하면 느끼는 좌절과 고통, 그리고 희열과 분노, 성취감등이 하나의 엔터테인먼트라고 생각한다. (끼워맞투기도 잘한다 ㅋㅋㅋ)

아무래도 무거워서 이넘을 들고 다니기가 만만하지는 않지만, SRS가 지원되는 사운드와 Nvidia의 그래픽 카드로 동영상(?) 관람과 3D 게임을 돌리기도 매우 좋다. (이거 한줄?)
무게를 이기는 등반연습용으로도 좋다(?).

참 많은 OS들을 이녀석에게 주었지만, 이녀석은 우분투와 XP만을 브카에 맞춰서 제공하고 있다.

헙 편식을 하다니 그러면 못써요.

- 이녀석 XNOTE M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새로운 노트북을 구매하기 전까지는 이녀석과의 동거가 계속 되리라 생각된다.

XNOTE M1
잘 견뎌라 죽지말고....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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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bca (brainchaos)
언저리 - 블로그 = f UN + b LOG #BigData, #GrapDB, #Ani, #Game, #Movie, #Camping, 보드, 술먹고 떠들기, 멍때리기, 화장실에서 책읽기, 키스, 귀차니즘, 운동싫어, 버럭질 최고, 주경야독, May The Force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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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지름과 브카방 꾸미기-시즌2
여러가지 이유(이전설치가 오래걸린다고해서...)로 광랜을 샤크에서 Xpeed로 바꿨다.
하루만에 설치! 위약금도 물고 화도 쫌 나긴했지만, Xpeed의 속도가 90M가 나온다는 점에서 일단 OK!
과연 얼마나 갈지는.... 'ㅅ'

드디어 PC가 도착했다. (3일만인가? 2일만인가?)
오~ 조립이 다되서.. HDTV카드까지 조립해주시는 쎈스를 .. 감사합니다.
아래 녀석이 무식해보이지만, 멋진 브카의 새로운 PC다.
미르희께서
PC가 왜이리 커! 요즘 쪼그만한거 많두만..

핀잔을 줬지만, 브카는 이런 묵직한 넘이 좋다. 이유는 ..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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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풀고, PC를 연결했다.
참참.. HDTV 수신카드도 질렀다. ㅜㅜ;

[디비코] Fusion HDTV5 RT Silver

로 질렀으며, 이넘때문에 케이블TV를 취소할려다가 HDTV가 나온다는 소리에 헐.. 다시 이전설치해버렸다..ㅜㅜ;
LCD보다 먼저 도착을 해서 일단 전에 쓰던 19인치 LCD로 함꾸며 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책상이 아직도 허하다.. ^^;원래 정리를 못하는 브카니까.. 뭐~~
하루전까지 브카의 예전PC로 열씨미 활동한 녀석은 왼쪽 PC 책상으로 이동했구, 잠시 모니터 올때까지 CRT로... 설치하고 미르연(딸내미)이 쓰던 PC는 일단 다른 사람에게 인도하기로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먼저 vista 호환 테스트를 위해서 살짝 VISTA를 설치 했다.
음 VISTA는 32bit로 설치 했으며, 테스트 한 프로그램은 디비코 HDTV 와 마비노기 정도 이다.
마비노기는 의외로 UAC를 해제하고 Administrator로 접속하여 실행 할 경우 별무리 없이 돌아갔다.
간혹 로그아웃시에 몇번 죽은거 빼곤 만족이었다. 던전을 돌지 않아서 확실하게 VISTA에서 호환된다곤 브카가 장담을 못한다.
HDTV 수신카드는 VISTA 완벽 지원이라고 구매했는데 아직 베타 드라이브라서 그런지 이런저런 사소한 버그들이 있어서 예를 들면 채널 바꿀때마다 소리가 줄어든다 든지, 리모콘이 작동 됬다 말았다 든지..
웹을 돌아 다니며 확인을 하고 테스트를 진행했다. TV 수신카드에서 약간 실망을 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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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LCD가 도착했다.
ㅎㅎㅎㅎㅎㅎㅎ

박스를 풀고, 모니터를 연결하고, 예전 PC로 19인치 모니터를 다시 연결한 후, 새로운 브카 PC를 기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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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TA는 아직 브카에게 시기상조 인듯하여서, XP로 돌아가서 PC에 설치를 진행했다.
XP로 설치 한후, 확인 해본결과 HDTV 카드 역시 아무 이상 없이 동작해주었고, 아까의 실망은 사라지게 되었다. ^^;

틈틈히 방도 치워가면서 야마하 홈 씨어터도 설치하고, PS2도 설치했다. 광출력을 이용한 5.1 채널 구축도 됬구....
PS2와 LCD와의 연결은 HDTV 카드를 통한 video In과 S-VHS IN으로 테스트를 했으며,
이상하게 S-VHS In보다 Video In이 그나마 화면이 덜 깨진다. (업스캔컨버터라도 살까?? 안돼..... 미르희한테 맞아죽는다... -ㅅ-)
홈 씨어터는 아무래도, 광출력이 없는 관계로 5.1채널 구성은 포기했다.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사운드카드를 구입하는 수밖에.. 없는 것인가?? 헐~~

PC설치를 끝내고, 브카방 꾸미기도 거의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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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를 실행해서 와이드 버젼으로 확인해본 결과, 느낌이 많이 다르다.
왠지 뿌듯....

이젠 PC 세팅과 브카방 꾸미기가 완료 된듯하다.
앞으로, 사운드 카드 구매를 위한 절약모드로 5.1채널을 꾸미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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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하는 바람에 디카를 찾지 못해서 전부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서 화질이 그렇게 좋지만은 않다.
4일에 걸친 새로운 PC 적용과 VISTA를 설치하고, 테스트 해보고 한 재미와 와이드로 보는 HDTV와
마비노기는 새로운 경험이다.

요즘 22인치 LCD가 가격이 많이 다운되었다.
한번 22인지 와이드를 미리 사용해보는것도 좋으리라 본다. (VISTA 에선 22인치가 표준이란 얘기가 있다.)

살림이 늘때마다~ 시즌을 늘려가자! (허접임돠! 회사에서 작성해서... 'ㅅ')

Posted By Braincha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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