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미안하다는말슴 부터 드린다.

어제 파폭3.0을 설치 후 메일을 확인 중에 지인으로 부터
hi5 라는 서비스를 가입하라는 메일이 전송되어 왔다.

뭘까 하고 가입을 하는 순간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만것이다.
이서비스는 가입시에 아웃룩이나 gmail등의 주소록을 불러와서 주소록에 있는 모든 메일에 가입 신청 권유 및 친구 신청을 보내게 되어 있다.

다른 서비스처럼 아무생각없이 다음--> 다음 -->으로 진행하다가 메일이 발송된 것이다.

이렇게 난감할때가..

더군다나 내가 친구를 맺자고 보낸 메일이다 보니, 브카를 아는 지인들은 가입을 하고 나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

현재 15명이 넘는 지인들이 친구로 신청 되어 있고 가입을 한 상태이다.

실로 엄청난 일이 번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이유로 스팸성 메일이 간것에 대해서 브카에게 hi5 가입 및 친구 신청 스팸성 메일을 받은 분들께 미안한 마음이다.

뭐 어찌 됬든 hi5 는 이런식의 회원 가입 수를 늘리는 듯 하다.

그럼 좋다.
이 hi5 서비스가 무엇인지를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어서 둘러 보았다.

일단 myspace 서비스와 거의 동일하다.
인터페이스와 프로필, 스킨 어플리케이션 추가 와 같은 요소가 너무나도 비슷하다.
조금 다른점은 myspace 보다 깔끔하다 정도.

서비스의 형태나 인맥관리 부분..
친구의 프로필 업데이트 부분등이 거의 똑 같다.
서버의 위치가 geotool 에 의하면 San Francisco인것으로 보면 미국 서비스 인것 같다.

소개자료를 보면라고 나와 있다.

myspace와 똑 같은 컨셉인것이다.

그래도 이런 해프닝 덕분(?)에 그동안 연락이 안되던 몇 분의 지인과 다시 연락이 된점은...
고맙다~~~~

아무쪼록 스팸성 가입 메일이 가게된 점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항의성 메일이 무지하게 온다 ㅠㅠ;

PS. 화면 캡쳐도 안했다. 귀차니즘의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