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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한발 늦는 Post를 하는 브카는 Hitel의 서비스 종료 소식을 듣게 됬다.
음..

그리고선 든 생각은 아직도 서비스를 하고 있었구나 라는...

하이텔에선 글쎄 천리안 보다 많이 이용을 하진 않았지만.
개오동만은 절대 지존이였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브카만의 생각.. 그때 게임에 대한 많은 정보들...
지금의 카페나.... 클럽들과는 느낌이 다른 어떤 느낌이냐면... 악플러가 적은 환경? ㅋㅋㅋㅋ
좀더 서로 서로 양보하는 문화?
채팅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친구들...
이런저런 생각이 든다.
시대가 변화면 서비스도 변화해야 하기에.. 뭐 먹고 살라면..
안타깝다곤 생각 하지 않는다.
어짜피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서비스다보니.. 사용하지 않으면 사라지는게 당연지사. <-- 너무 싸하다.
그래도, 추억이 있는 또 하나의 추억거리가 망각속에 사라지는 느낌이 그리 유쾌하진 않다.

그때.. 천리안 영동에서 지냈던 수년간의 세월... ㅋㅋ
하나 기억나는건 쉬리 개봉시에 영동에 올라온 글때문에 강감독이 사과문 비스므리한것을.. 게시한 것 같은.. 논쟁의 추억들..
그때 "예쁜심바"라는 아이디를 가지셨던 멋진 분은 아직도 영화평을 쓰고 계실지..

뭐 언젠가 태권V처럼.. 그때를 회상하면 다시 볼수 있지 않을까란 엄한 생각도 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서비스에서 장기적으로 안정된 수익을 만들 서비스를 찾는것...
그리고 그렇지 못한 서비스는 결국 사라진다는 사실..

현재 브카가 진행하고 있는 것들은 어떨까?
당신이 만들어가는 서비스는 추억으로라도 남을수 있을까?

잠시 Hitel로 추억을 더듬다가 이런거 더듬으면 존다.. 살짝 졸아본다.
추억으로라도 남을수 있는 서비스를 위해!!!

Posted By Brainchaos

PS. 언제나 브카는 이리도 늦은 글들을 올릴까? 그건.... 아마도 게을러서.. ^^; 에고고
다른 멋진글을 보면, 아~~ 나도 하나 서볼까라는 의지가 불끈 불끈 용솟음 치니까? 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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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bca (brainchaos)
언저리 - 블로그 = f UN + b LOG #BigData, #GrapDB, #Ani, #Game, #Movie, #Camping, 보드, 술먹고 떠들기, 멍때리기, 화장실에서 책읽기, 키스, 귀차니즘, 운동싫어, 버럭질 최고, 주경야독, May The Force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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