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0일에 개최된
NEXCOM FALL 2007 (2007/09/19 - [team360] - NEXCOM 2007 FALL 콘퍼런스 & 전시회 부스 참가)에 전시 참가를 한 기사가 나왔다.

[넥스컴2007]BEA, 웹2.0 구현을 위한 3개 핵심 솔루션 전시


음...
동영상도 찍어
갔는데, 동영상은 안나오는 건가?

근데 아는척 한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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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bca (brainchaos)
언저리 - 블로그 = f UN + b LOG #BigData, #GrapDB, #Ani, #Game, #Movie, #Camping, 보드, 술먹고 떠들기, 멍때리기, 화장실에서 책읽기, 키스, 귀차니즘, 운동싫어, 버럭질 최고, 주경야독, May The Force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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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토요일에 루브르박물관전에 다녀왔다.

집에서 출발해서 2시30분에 국립중앙박물관에 도착했으며, 주차장도 아직 여우가 있어서 마지막인데 사람이 없구나라고 생각했다.

먼저 표를 끊고서, 매표소는 2줄로 사람들이 많았다.

 루브르박물관전 관람을 위해서 입구를 찾는데, 허걱~~ 뱀처럼 꼬부꼬불한 긴 줄이 기달리고 있었다. 'ㅅ'

많은 사람들이 애들과 같이 연인끼리 친구 끼리 와서 루브르 박물관전을 보려고 기달리고 있었다. 순간, 와! 정말 요즘은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구나 라고 느꼈다. 그래도 입장권 가격이 만만하진 않은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다니...

* 루브르 박물관전 팜플릿

(사실 나도 큰아이가 보고싶다고 해서 온거지만.. ㅠㅠ; )

아이들과 같이 얼마를 기다렸을까?

이런저런 얘기를 아이들과 나누면서 (얼마만에 이렇게 긴대화를 나누어보는거냐?) 점점 루브르박물관전 입구가 가까워져 오고 있었다.



* 루브르 박물관전 매표소에도 줄이 좀 길게 서있었다.

* 루브르박물관전 입구 전경

전시실 입구는 들어가는 곳과 나가는 곳이 두군데가 같이 있었다. 많은 현수막과 루브르박물관전에 대한 홍보 자료가 보였다.

안으로 들어가니 전시실로 가기전에 이번 전시되는 그림들을 설명한 책자를 파는곳과 음성설명을 해주는 리시버를 대여해주는 곳이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때문에 그냥 파도에 밀리듯 떠 밀려서 전시실 안으로 들어갔다.

전시실은 은은한 조명으로 각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었고, 사진촬영을 금지한다고 해서 사진을 찍지 않았다.

그런데, 몇몇 용감하신분들은 핸드폰 카메라로 작품을 찍고 있었다. 오~~~

* 전시실 입구 전경

전시실안의 시장통이였다. 많은 사람들!, 왁자지껄, 사실 그림 한작품도 제대로 보질 못했다. 큰아이의 눈높이는 더욱이 어른들의 키에 가려져서 작품을 구경하기가 힘들어서, 보고 싶은 작품은 오래 기달려서 앞으로 가야 볼수 있었다. 2개의 전시실을 돌면서 역시나 원화(원화를 보는 느낌은 역시 다르다!)가 다르구나라는 느낌을 받았다.

나폴레옹1세의 그림과 프시케와에로스의 그림은 그나마 큰 그림이라 떨어져서도 감상할수 있었다.

 그림감상을 위해선 야간이나 평일에 와야갰단 생각을 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때문에 장프랑수아 밀레의 <건초묶는 사람들> 작품 역시 그냥 휙 스켜 지나갔다.

너무 이런점은 아쉬웠다. 많은 사람들. ㅠㅠ;

 전시실을 다 관람하고 나오면, 부르브박물관전과 관련된 상품을 파는 곳있다 퍼즐이나, 기타 물건들을 이곳에서 구매할수 있도록 되어 있다. 나도 루브르박물관전 설명 책자를 하나 구매했다.

주말에 가족과 같이 저시장을 찾는 것도 생각외로 매우 괜찮은 나들이 인듯하다.

* 국립중앙박물관의 거울못

특히 국립중앙박물관은 거울못이라는 큰 인공 연못과 시설들이 있어서 나름대로 좋은 쉼터가 될수 있을것 같다.

Posted by Braincha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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