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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XBOX 360 controller를 사고도 사용기도 안쓰고..

미투데이도 안하고..
덕분에 SKT 부가서비스를 다 끊어 버리고, (인터넷 종량이랑, 메일이랑.. 뭐 me2photo 올릴일도 없는데... )

공부하다만 eclipse 책은 덩그러니 책상에 펴져 있고,
업무가 많아서라고 핑계를 대보지만,
여러가지 맘이 좋지 않다.

블로그 포스팅이란게 늘 직업정신을 발휘하면서까지 열성적이지 않았지만, 
요즘 들어서는 더욱 더 그런거 같다.

이래저래 미네르바와 용산 문제로 뉴스는 시끄럽고,
▶◀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설은 가까워오는데 역시나 자금은 부족하고,
염쇄적인 생활로 돌아가버릴 것 같은 느낌이다.

뭐 이렇게 소소한 하루를 돌아보는 것도 나름 의미가 있다. 고 스스로에게 강압한다.
이번 설연휴는 늘 그렇듯 겜하고, 애니보고, 책보고, 먹고 싸고, 머쓱해하고, 불편해하고, 조금 웃고, 
술먹는 늘 그런 연휴겠지만, 

다른 연휴와 다르게 조그마한 휴식을 생각해볼까 한다.

여행이라도 다녀올까?

다들 상황은 그렇지 않지만, 그래도 편안한 연휴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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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bca (brainchaos)
언저리 - 블로그 = f UN + b LOG #BigData, #GrapDB, #Ani, #Game, #Movie, #Camping, 보드, 술먹고 떠들기, 멍때리기, 화장실에서 책읽기, 키스, 귀차니즘, 운동싫어, 버럭질 최고, 주경야독, May The Force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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