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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가 거북한 글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시작한다.
태클 사절.

뭐 다 아는 블로그 축제 이슈꺼리!
결국 그 이슈꺼리를 지껄인다.

문화 관광부 스폰서 문제와 돈 문제를 이야기 하고 있는 듯 한데, 조만간 포스팅 한다고 하니 기다리면 무슨 문제가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정확하게 이야기하고 정확하게 답변하면 될 일.
개인적인 생각은 블로그의 오프 모임에 대한 투명성은 지켜져야 한다 이다.

하지만, 이런 현상을 보면서 웃긴 건
포탈 댓글 달기와 전혀 다를 게 없는 블로그 사용자들의 몰아가기와 조장하기, 동조하기 그리고 따라 하기, 배설하기가 그모먕 그 꼴이란 거다.

블로그는 브카도 하지만, 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블로그를 개인의 무엇인가를 위해서 한다.
수익이든 광고든, 권력이든, 유명세든, 일기장이든, 욕지거리든지 무엇인가를 적고 그것을 다른 이에게 공개를 한다.
사실 게시판과 다른 건 뭔가? 기술? 방법? 사상? 누구나 이야기하는 나눔과 공유? 참여
이럴 땐 소통이라고 해야 좀 있어 보인다. 풋.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공간은 늘 논쟁과 다툼, 시기와 질투, 그리고 욕망과 그룹이 생기고 지지하는 사람들과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이 생기는 현상을 "우리 깨끗하게 살아요!" 란 글이나 말로 깨끗해지는 것은 아니다.

이슈꺼리를 나도 쓰고 있지만, 편가르기도 좋고, 논쟁도 좋고 다 좋은데,

난 왜 이번 블로거 축제의 관련글과 댓글을 읽으면서 포탈들에서 자주 보는 댓글이 생각 날까?

악플도 댓글도 논쟁도 비판도 비난도

블로그가 모인 곳은 조금은 다르지 않을까란 생각에 시작한  포스팅과 블로그동네에 참여한 것이 결국 다 똑같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구나 라고 느꼈다. 무엇을 기대했던 거냐

블로그 축제 참여 신청도 했고, 배너도 달고 있다.
개인사정으로 참여는 힘들 것 같지만,
가보고 싶은 행사였는데,
똥 싸러 가서 그냥 나온 듯 찝찝하고, 씁쓸하다.

무엇이 문제인지 명확하게 이야기를 해주고, 이에 대한 답변을 듣고 싶다.

블로그들의 동네도 이젠 징글 징글 하다.

뭐 이런게 사람들 사는 동네이긴 하지만...

+ 음 배설한 글이 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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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bca (brainchaos)
언저리 - 블로그 = f UN + b LOG #BigData, #GrapDB, #Ani, #Game, #Movie, #Camping, 보드, 술먹고 떠들기, 멍때리기, 화장실에서 책읽기, 키스, 귀차니즘, 운동싫어, 버럭질 최고, 주경야독, May The Force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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