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aystation 공식 싸이트 참조 (http://www.playstation.co.kr/ps2/pop_ps2_hardware_zoom.sce?sid=1058)
요즘 갑자기 팀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이곳 저곳에서 팀원들이 PSP를 가방에 가지고 다니고 팀원들끼리 PSP로 점심시간에 멀티 게임을 즐긴다?

이건 뭔가? 
PSP는 이미 방바닥에나 뒹굴어 다니는 게임기 였지 않는가? (이부분에 딴지를 걸 분이 누군지 보인다. 지극히 개인전인 브카의 경우에서이다.)

이바람을 불고 온것은 Trueno님이다.
집에서 뒹구는 PSP를 보고선 Firmware Upgrade를 하고 나서 새로운 게임들을 돌리면서 시작 됬다.
이곳 저곳에서 PSP들을 끄집어내기 시작했고, 그들은 그들끼리 게임을 즐긴다.

브카는 PSP를 닌텐도DS lite로 지인과 교환해서 들고 다닌다.
닌텐도는 아무래도 아이들과의 게임 커뮤니케이션에서도 좋고, 나름 킬러 게임들이 있어서 만족하고 있는데, 다들 PSP를 한손에 무장하고 ad hoc을 통해서 게임을 하니 슬쩍 질투가 난다.

2명의 NDS 유저를 제외한 거의 모든 팀원들은 지금 PSP를 즐기고 있다.

새로운 광풍이다. 
물론 이광풍의 주역은 또 다른 이유가 있지만, 그부분은 언급하지 않을려고 한다. (위험하다)

현재 브카의 팀원들은 PSP로 다시한번 게임기의 광풍을 몰아 치고 있다.
심지어 새로 구입하는 분도 있으니 그 광풍은 실로 대단하다. (역시나.. 무섭다... )

seraphmate~~ 우리끼리 그냥 NDS나 합세~~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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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bca (brainchaos)
언저리 - 블로그 = f UN + b LOG #BigData, #GrapDB, #Ani, #Game, #Movie, #Camping, 보드, 술먹고 떠들기, 멍때리기, 화장실에서 책읽기, 키스, 귀차니즘, 운동싫어, 버럭질 최고, 주경야독, May The Force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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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아직 NDS가 없다.
PSP로 줄기차게 지냘려는 생각에 NDS를 안사고 있는것일까? 프흡...
사실은 그 돈을 다 음주,가무에 방탕하게 소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이~~

뭐, 각설하고, 얼마전 지금까지 나온 NDS의 게임을 모두 다운로드 받을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오~~~
사실 PSP는 게임보다는 동영상을 보는데 사용중인 PMP같은 존재라서 게임은 그냥 저냥...
몇개의 정품만이 있다. 내 PSP는 게임기가 아니여.

과연 bca는 NDS도 없으면서 NDS 게임을 다운 받았을까? 므흣..

~~ 착한 bca

ZDnet의 8월 기사인 "NDS 괜찮나?" 불법복제 위험수위 를 보면, 정말 많은 게임머가 게임을 다운로드를 해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 이러한 유혹은 누구나가 뿌리치기 힘들다.
영화를 다운로드 받아서 보고, 게임기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서 하고, 각종 일드, 미드, 애니를 다운 로드 받아서 보고, 소프트웨어를 crack해서 사용하는 이런것이 마치 일상 생활처럼 행해지고 있으며, 이런 위험한 행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의식도 하지 않는다. (갑자기 손노리의 화이트데이가 생각난다.. ㅠㅠ;) 물론 bca역시도 마찬가지라 자기반성을 하려 했지만, 반성만하고 그다음은 또 다운로드를 행할것이다.

자신이 만든 컨텐츠인 글과 그림, 기타 저작권을 주장하고 펌질을 경멸하고, 블로그의 글을 누군가가 아무 말없이 퍼질러 갔다면 화를 낸다.

음.. 너무 자기중심으로 사는 것 아닌가?
과연 블로그의 포스팅된 글과 불법다운로드한 게임과 불법 다운로드한 영화를 비교해 볼때....
다른것은 무엇인가? (가르쳐 주세요....)
너무 어거지 일까?

결국 bca 역시도 누군가를 욕하고, 비평할 상황은 아니다. (제길슨... 반성하자)

모순이다.

너무나도 모순이다.
내가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다란 이야기와 별반 다를게 없다.

이젠 조금씩 변화해 보자. 쪼금씩..
좋은 영화를 극장가서 보듯이 게임도 역시나 마찬가지로 좋은 게임은 정품을 구매한다.
그래도 아직은 많이 모자르다.

전부 정품을 쓰고, 모든것을 바르게 살자는 얘기는 아니다.
너무나 불법이 성행하는 지금 이런것들이 당연시 되는 지금의 현상을 당연하지 않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도록 변화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다.


하지만, 이것은 순전히 bca의 이성적인 바람이며,
아~~~악~~~ 현실은.... 죄송!

헙 NDS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들녀석에게 사주고 이용은 날로 할라는 bca의 바람은 이루어질것 인지를 기대하면서 포스팅을 시작했는데... 이거 정리 안된 반성문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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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a (braincha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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