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모두 출근을 해서 작업중이다.

 

문제는 집중도!

 

어쩔수 없이 주말에 나와서 일을 하지만 집중도가 만만하지는 않다.

 

더군다나 핸드폰에 Gamevil 에서 나온 "2009 프로야구" 를 받아서 일은 않하고 계속 겜만 하고 있다.

 

요즘 같이 주말 수당도 안나오는데 나와서 일하는 것도 거시기 하지만, 문제는 업무 집중도가 떨어지다 보니 시간만 축내고 진도는 별반 나가지를 못하는거다.

 

게임을 접고, 다시 업무에 집중해야겠다.

 

지난 주는 정신없이 멍때리는 시간이 많았던 한주라 많은 업무가 산재해 있다.

오늘 밀린 업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기분으로 한주를 시작했으면 한다.

 

그래도 아직도 가슴이 먹먹하다. ...

 

 

 

브카입니다. 

요즘 갑자기 팀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베타 시절 WOW 베타 테스터 선정을 받고 무지 기뻐했던 기억이 가물거린다.
한달하고 접었던 기억이 난다.


후배의 추천으로 WOW를 다시(?) 시작했다.

온라인 겜은 마비노기를 꾸준히 했지만, 고랩이라면 고랩이지만, 자주 안들어가지게 된다.
식상했다고 할까? 너무 판에 박힌 퀘스트와 진행이 우울해서. (이젠 그만 시나리오로 돌아가라! 루에리를 돌려줘!)
뭐 슬슬 시나리오 모드로 돌아가는 것 같은데..

각설하고, WOW를 접해본 느낌은

- 다운로드 넘 힘들다. (4G 받고도 또 패치하냐?)
- 퀘스트의 방대함은 인정하지만, 이미 열랩 네비게이션 까지 나와 있는 상황이라 짧은 시간안에 렙을 올릴 수 있다.
- 제랩떄는 솔플만의 세계가 강하다.
- 여전히 여기도 찌질이들이 많다.
(첨엔 님! PK 한번 하실래요? - 저 할줄 모르는데 - 그냥 싸우면 되요. 이기니깐 - 밥이네 ㅄ )
뭐병! 마비에선 이러진 않았는데...
- 현재 짧은 시간만에 13렙을 했다.
- 지인의 도움으로 가방을 얻었는데, 가방 많은 도움이 된다.
(저기 골드도 좀 주심... 으 거지 근성...)
- 컨트롤이 힘들다. (마우스와 키보드의 조합이 어렵다. 아직도 브카에게 맞는 카메라 시점과 단축키를 조합중이다..ㅠㅠ)
- 어느게임이든 다 그렇지만, 공부해야 한다.
(요즘 나온 아틀란티카란 게임은 이런 점이 매우 편리하다던데..)

이제 2일 된 유저가 뭘 알겠냐...

조금 더 진행해 봐야 재미도 알 수 있을듯 하다.

근데 마비와는 캐릭 느낌이 정말 다르지만, 왠지 wow가 정감이 가는건.... ㅠㅠ;

+ 아틀란티스 --> 아틀란티카 수정

몇일전에 메일이 왔다.

리니지 게임을 사용하거나 이용한 사례가 없는데 엔씨소프트에서
아래와 같은 메일을 보내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리니지입니다.
리니지에서는 밝고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 및 즐거운 게임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불법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사용자에 대한 이용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내부적인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고객님의 Jacking7계정은 당사에서
인정하지 않는 불법 프로그램 등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해당 계정은 리니지 이용약관 제3장 14조에 의거하여 이용이 제한되었습니다.

또한, 리니지 이용약관 제5장 20조 환불규정에 의거하여 당사에서 금지하는
불법프로그램을 사용한 것으로 판단되어 이용이 제한된 경우에는
이미 결제되어 있는 이용요금의 환불은 불가능함을 안내 드립니다.

만약 이러한 이용제한 조치 등에 문제가 있거나 부당하다고 판단되실 경우
리니지 서비스 홈페이지 (www.lineage.co.kr 또는 lineage.plaync.co.kr)에서
이메일 문의를 이용하여 이의를 제기하시거나 보다 자세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건전한 게임문화를 조성하고 이용 고객님들의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위와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된 점 널리 양해해주시기 부탁 드리오며,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허걱...
엔씨소프트의 게임은 그 옛날 크레이지 아케이드를 했었던적이 있고,
딸아이의 루찌를 위한 카트라이더 몇번.
리니지2 오픈 베타때 흔들리는 다크엘프를 몇번,
조카녀석 선물을 위한 메이플 스토리 몇번
이게 다였는데, 무슨 리니지 게임에서 불.법.프.로.그.램 을 사용했단 것인지
계정을 만든적도 없는데

전화를 엔씨소프트 고객센터에 걸었다.
자초지정을 설명하고 답변을 기달렸다.

아무래도 계정 도용이나 주민번호도용이 의심된다고 사이버테러 대응센터에 신고를 하란다.
그리고, 공문이 오면 보내달란다.
또한 현재는 리니지 게임이 계정이 블럭되 있어서 게임에는 못들어가지만, 홈페이지는 로그인이 가능하다고 이야기 한다.

리니지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다.

비밀번호가 틀리다고 한다.
그런데 아이디는 내가 즐겨 사용하는 아이디다.
고객센터에 물어보니 2007년 5월 16일에 엔씨소프트의 계정이 통합되어서 어디든 한가지 게임을 하고 있으면 통합 계정을 만들어서 모든 게임에 접속 할수 있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이때 리니지 계정이 만들어진것 같다.
리니지 게임 캘릭 아이디도 hfjgkjlkhjkl2727 뭐 이런 식의 아이디다.

음 ... 공장녀석들에게 당했다란 생각이 들었다.

비밀번호 변경과 리니지 게임 계정 등록 금지 조치를 취하고, 바로  사이버 테러 대응 센터에 신고를 했다.

해당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는데, 이런 경우는 매우 애매모호하다고 한다.
아이디가 본인의 아이디 인데, 비밀번호 관리가 잘못되서 아이디 도용을 당했거나, 아니면 주민 등록 번호 도용을 당한 경우인데 주변 인물 중에 의심가는 인물이 없으면, 찾기가 매우 힘들다는 거다.

아마도 이런 사례가 한두번 이였겠냐?
브카가 생각해도 IP추적해도 게임방이거나 초고속 인터넷망을 쓰고 있다면 힘들것이라 본다.

그냥 이렇게 대처하고 끝인거다.

관리가 소홀했던 본인의 책임도 있으니까. (그래도 너무 허무하다)

만약 비밀번호가 도용됬다면 거의 모든 비밀 번호를 바꿔야 한다.
대락 난감이다. 어찌 그많은 사이트 비밀번호를 바꿀지...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지만.

주민 등록 번호 도용일 경우도 생각해서 주민 등록 번호 도용 방지 서비스도 결제를 해가면서 들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결국, 자신의 개인 정보는 자신이 관리를 철저히 할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로 인한 피해도 자신이 감수해야 하는 부분일 것이다. (다른 방법은 없는것인가?)

그런데, 찜찜한 것은 엔씨소프트에서 아이디 통합 이후 나같은 사례가 얼마나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내 아이디로 만들어진 캐릭의 생성 정보나 사용기간은 피해자에게 알려줘야 하는 의무가가 있는 것은 아닌지, 너무 공식적인 고객센터 메뉴얼로 대처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좀더 자세히 관련 법률이나 사항을 알았으면 하지만, 피해가 직접적으로 없었고, 귀차니즘으로 이렇게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 (너무 귀찮다고 흐지부지 넘어간것은 아닌가? 란 생각도 한다.)


+ 만약을 위해서 무슨 조치를 취해야 할까? 난감하다.

난아직 NDS가 없다.
PSP로 줄기차게 지냘려는 생각에 NDS를 안사고 있는것일까? 프흡...
사실은 그 돈을 다 음주,가무에 방탕하게 소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이~~

뭐, 각설하고, 얼마전 지금까지 나온 NDS의 게임을 모두 다운로드 받을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오~~~
사실 PSP는 게임보다는 동영상을 보는데 사용중인 PMP같은 존재라서 게임은 그냥 저냥...
몇개의 정품만이 있다. 내 PSP는 게임기가 아니여.

과연 bca는 NDS도 없으면서 NDS 게임을 다운 받았을까? 므흣..

~~ 착한 bca

ZDnet의 8월 기사인 "NDS 괜찮나?" 불법복제 위험수위 를 보면, 정말 많은 게임머가 게임을 다운로드를 해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 이러한 유혹은 누구나가 뿌리치기 힘들다.
영화를 다운로드 받아서 보고, 게임기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서 하고, 각종 일드, 미드, 애니를 다운 로드 받아서 보고, 소프트웨어를 crack해서 사용하는 이런것이 마치 일상 생활처럼 행해지고 있으며, 이런 위험한 행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의식도 하지 않는다. (갑자기 손노리의 화이트데이가 생각난다.. ㅠㅠ;) 물론 bca역시도 마찬가지라 자기반성을 하려 했지만, 반성만하고 그다음은 또 다운로드를 행할것이다.

자신이 만든 컨텐츠인 글과 그림, 기타 저작권을 주장하고 펌질을 경멸하고, 블로그의 글을 누군가가 아무 말없이 퍼질러 갔다면 화를 낸다.

음.. 너무 자기중심으로 사는 것 아닌가?
과연 블로그의 포스팅된 글과 불법다운로드한 게임과 불법 다운로드한 영화를 비교해 볼때....
다른것은 무엇인가? (가르쳐 주세요....)
너무 어거지 일까?

결국 bca 역시도 누군가를 욕하고, 비평할 상황은 아니다. (제길슨... 반성하자)

모순이다.

너무나도 모순이다.
내가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다란 이야기와 별반 다를게 없다.

이젠 조금씩 변화해 보자. 쪼금씩..
좋은 영화를 극장가서 보듯이 게임도 역시나 마찬가지로 좋은 게임은 정품을 구매한다.
그래도 아직은 많이 모자르다.

전부 정품을 쓰고, 모든것을 바르게 살자는 얘기는 아니다.
너무나 불법이 성행하는 지금 이런것들이 당연시 되는 지금의 현상을 당연하지 않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도록 변화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다.

하지만, 이것은 순전히 bca의 이성적인 바람이며,
아~~~악~~~ 현실은.... 죄송!

헙 NDS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들녀석에게 사주고 이용은 날로 할라는 bca의 바람은 이루어질것 인지를 기대하면서 포스팅을 시작했는데... 이거 정리 안된 반성문이 되어 버렸다.

요즘 트랜스포머가 한국 세계최초 개봉과 함께 놀라운 CG로 연일 난리다.

재밌다. 재미없다. 뭐 어짜피 영화는 개인 취향이니까 남이 재밌다고 하든 재미없다고 하든 bca는 별로 신경을 안쓰는 타입이다. 각설하고....

트랜스포머 싸이트(http://www.transformersmovie.com/)에 들어가면

아래에 트랜스포머게임 싸이트 링크가 있다.

이곳은 발매될 트랜스포머 게임에 대한 소개 및 관련 자료를 볼수 있는 사이트이다.

하지만, 하나 더~~

트랜스포머의 플래시 게임을 제공한다.

아래 그림을 선택해서 가입을 하면 게임 을 진행 할 수 있다.

가입시에 AUTOBOT과 DECEPTICONS중에서 선택할수 있으며, 자신의 로봇을 선택할 수 있다.

선택이후에는 변경할수 없다.

뭐 다른 로봇이나 진영을 선택하고자 하면 다시 하나의 계정을 더 만들면 되니까. 신경 안써도 된다.

Enter Battle로 들어가 보자.

로그인을 거치면 battle을 위한 지역을 선택할수 있다.

방식은 간단하다. 슈퍼로봇 대전과 같은 턴방식의 네트워크 Battle 게임이며, My Actions에는 공격과 방어를 할수 있는 Action을 초기 3개의 슬롯에 장착할수 있다. 계급이 진급하면 슬롯이 늘어난다.

각 슬롯의 명령은 지역을 선택하여 전쟁을 시작 하기전에 변경할수 있다.

각 명령에 대한 부분은 게임을 조금만 진행 해보면 알수 있다.  ^^;

처음에는 계급장이 일등병부터 시작을 한다. 승률이 높아지면 계급이 오르면서 창찾 슬롯의 갯수가 많아 지고 또한 새로운 행동을 사용할수 있다.

지역을 선택 해 보자. 자신의 편과 적의 편의 현재 인원 수가 나온다.

Decepticons 가 아무래도 악당이니까, 숫자가 적다. 그러므로 많은 대전을 할수 있다.

너무 높은 게급과의 전투는 계속되는 연타나 공격 미스등으로 승률을 높이기가 쉽지 않다. 같은 계급이나 한단계위의 계급과의 전투를 해야 한다.

전투는 턴방식으로 진행되며, 쉴드인 Barier 경우는 우선 적용된다. 진행하다보면 쉽게 터득할수 있다.

슬슬 중독되어 가고 있다. 역시 게임하면 안된다..ㅠㅠ;

이 게임에 나오는 로봇들이 영화에 나오는 로봇인지는 영화를 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하지만, 각 로봇마다 Strength , Armor, speed가 다르고 그에 따른 속성도 다르리라 생각은 되지만, 아직까지 모르겠다.

간단하게 즐기기에 괘찮은 게임이라 생각한다. 중독성이 강하다. 으~~~ 냐~~하..

그나저나 트랜스포머 봐야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