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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성 DMB TU #

제목이 가당치 않다고 해도 상관없다. 정말 해지하기 힘들다. 된장

오늘 TU 라는 위성DMB서비스를 해지할라고 전화를 했다가 완전 짜증 지대로의 상태가 되었다.

먼저 지난달에 TU를 가입하고 서비스를 사용중이였다.

지상파 DMB가지원되는 COWON D2가 있어서 같이 사용중인데,

TU 이넘 잘 잡히지도 않고, 끊기고 수신 오래 걸리고 해서 12000원을 지불해가면서 이런 허접 서비스를 사용하단다는게 돈 지랄 같아서 해지하기로 마음먹고 해지를 시도했다.

우후후 역시나 해지는 어렵다.

지난달 14일에 개통한 이후 이번달 15일은 휴무니까.금일 16일에 정지를 시키면 요금이 12000+ 일계산한 요금 (2일사용료 870원)이 나온다. 서비스 센터에 확인한 사항이다.

상담을 해주시는 상담원은 까칠한 나의 물음에 친절하게 대응해 주셨다. (고맙게 생각한다.)

하지만, 팩스로 해지신청서를 받아서 다시 해지신청서를 작성 후 주민등록증 앞,뒷면을 복사한 후 팩스를 보내주면 접수 후 SMS로 정지 상태를 유지해준다.

정지 상태라 하면, 요금 부과는 되지 않고 서비스를 못 받는 상태이다.

이후 SKT 요금이 나올때 TU요금이 부과되며, 해지가 진행된다고 한다.

해지를 하는 대신 3000원에 영화 채널과 13개 채널을 볼수 있는 서비스로 전환하라는 안내를 받았지만,

1개월 무료에 그다음달 부터 요금이 부과 되지만, 1달 이내에 해지시에는 일계산으로 정산되는 서비스로 멜론의 서비스와 비슷하다.

뭐 위성 DMB 수신율도 안좋고, 잘 보지도 않으므로 그냥 해지를 하였다.

요즘 거의 모든 서비스 해지가 전화로 본인 확인 후 가능하다.

하물면, 카드 해지도 전화로 가능한데, 유독 이넘의 TU는 팩스를 보내고 신분증을 복사하는 번거로움을 고객에게 요구한다. 그리도 본인 확인이 중요하냐? 카드보다더 ? 허걱...

사실 짜증난다. 팩스가 없는 사람들은 대리점을 직접 방문해야 하고, 만약 바로 해지를 할려면 (SKT 요금 청구때가 아닌 해지 신청시 바로) 일일 계산된 요금을 이체한후 이체 확인 증을 팩스로 같이 보내줘야 한다.
고객을 생각하지 않는 서비스 (해지하는 고객도 추후 재 신청할수 있는 고객인데..)는 불만이다.

어찌됬듯... 09:00 시작한 해지 신청은 09:50에 팩스를 받고, 회의를 마치고 11:00에 팩스 송신을 한 후 정지 확인 SMS를 기달리고 있다.

SMS가 안올 경우는 정지가 안된 상태이므로 요금은 계속 부과된다. 그러므로 반드시 재확인 및 재송신을 해야만 한다고 한다.

거의 1시간 넘게 이넘의 TU 해지로 시간을 낭비 했다.

오늘 안에 해지될런지.. 제길슨.

PS. 참고로 고개센터는 02-2086-9200 <-- 전화 완전히 안받는다 차라리 SKT 114 걸어서 바꿔달라는게 빠르다.

해지신청 팩스 번호는 02-6916-1544이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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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bca (brainchaos)
언저리 - 블로그 = f UN + b LOG #BigData, #GrapDB, #Ani, #Game, #Movie, #Camping, 보드, 술먹고 떠들기, 멍때리기, 화장실에서 책읽기, 키스, 귀차니즘, 운동싫어, 버럭질 최고, 주경야독, May The Force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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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포스팅이다.

오늘 드디어 COWON D2 (DMB)가 왔다.

2G내장에 영어 사전 기능에 동영상 재생, DMB 재생과 함께 터치스린을 지원하는 MP3 Player ..

이제품을 왜 선택했냐고 하면, 회사에서 행사 때문에 사원들에게 몇가지를 선물하는데, 그중에서 선택했다. 닌텐도 DS와 갈등 끝에.. 난 닌텐도 DS가 MP3가 안되는 줄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어서 이리저리 본 결과 이넘을 선택했다.

참. 포스팅을 하게 된 이유는

참 좋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 COWON D2는 현재 광고를 하고 있는 부분 중에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이 바로 사전 기능이다.

하지만, 회사에서 일괄 구매를 해서 초기에 만들어 진 버젼이 와서 인지는 모르지만, 일단 기기를 받고 나서 실행을 하면 Firmware가 사전 기능을 제공을 못한다. 아예 메뉴도 없다. ㅠㅠ; Version이 1.21 음...

그래서 COWON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1.45b로 Firmware를 업그레이드 하고, 사전을 다운로드해서 설치를 해야 한단다.

Version 1.41은 3월 26일에 나왔구, 1.45 베타는 4월 25일에 나왔다.

Firmware 업그레이드라... 음...순간 당황했다.

새제품릉 받자마자, firmware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니, 찝찝하다. 뭐 좋다 1.45베타가 4월 25일에 나왓으니까 그렇다고 쳐도 1.41 (전자사전 지원)은 3월 26일에 나오지 않았나? 1개월이 넘었는데 1.41버젼이라도 설치 되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원래 새제품은 그래도 최신의 Firmware가 깔려 있고, 사용자는 기능 업데이트같은 일이 생기면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자 마자 업그레이드라니.. 이건 아니라고 본다.

물론 업그레이드도 하고, 사전도 설치해서 사전기능과 유틸리티를 쓰고 있다. 갑자기 팍 하니 중고가 되버린 느낌이랄까. 일반 업그레이드도 아닌 firmware업그레이드라니. COWON에서 선발매 후 사전기능을 추가했고, 선발매된 제품이 나에게 온거라면 흐~~ 더욱 기분이 안좋아져버린다.

다른 D2 유저들은 1.45b firmware로 깔린 제품을 받아 보았을까?

현재 우리회사에 풀린 D2는 전부 1.21로 사전 기능이 빠져 있다.

제품에 대한 만족도는 별 다섯에 네개(★★★★) 만족하고 있다. DMB도 잘나오고 동영상도 만족한다. MP3는 물론이고, 영한사전도 매우 편리하게 되어 있다.

다만, 아쉬운것은 위에서 얘기한 COWON의 서비스에 대한 부족한 부분이다. 새제품을 받았을때의 소비자의 기분을 몰르는 것인지, 아님 너무 성급하게 물건을 푼것인지는 모르겟지만, 제품에 대한 이미지가 완전 한방에 휙 사라지는 모험이랄까.. Firmware 업그레이드 하면서 내내 날라가면 A/S받아야 하나 하는 불안감에 싸여 있었다.

소비자를 생각한다면, 광고에 나오는 대로 솔직한 제품(Firmware 버젼도 맞춰주는 센스)을 판매하였으면 한다.

MP3같은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되는 제품은 이런 점도 많은 부분 제품이미지와 기업 이미지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좀더 소비자인 고객을 고려한 서비스를 해주었으면 한다. 입장을 바꿔보라구....


PS.COWON D2라는 넘이 생겨서 기분은 좋다. 그동안 불편했던 영어 사전도 생기고 MP3도 생기고 DMB도 생기고...  ㅍ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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