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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롤 압박!! 주의

2012년이 되고 나서 온몸이 캠핑을 가자고 부르짖을때
난로 수납의 어려움으로 실행하지 못하는 자신을 보며
차를 바꿀려고 하다
안지기에게 맞고선 좌절 모드에서
갑자기 떠오른 이름

 
'캠핌라운지'
 
작년에 갈려 갈려 하다가 예약을 놓쳐서 늘 아쉬웠는데 아직 겨울인 3월초엔 아무래도 캠퍼들이 적었다.

그래 안되면 빌려서 라도 가자!!! 동게 침낭까지 구비했는데 !!!!
파세코 난로를 대여하고 예약을 했다. 2박3일. 이동 갈비와 막걸리도 예약!
하지만 딸아이의 입학식이후 수업으로 도루묵!! 그래서 금요일 저녁에 갈까 하다가 토요일 새벽 출발로 잡고 포천으로 달렸다.

1시간 30분의 운전끝에 도착!!

큰 크기의 데크에 놀라고, 주인장님의 친절에 놀라고, 사이트 큐모에 놀라고, 아이들 빙어 잡기 이벤트에 놀라고, 
저녁 공포 체험 이벤트에 정말 놀랐다.
 
늘 많은 이벤트 준비와 사이트 관리를 하시는듯 즐거운 캠핑을 느낄수 있었다.
 

일시 : 2012년 03월 02일 ~ 03일 (2박 3일같은 1박2일)
장소 : 캠핑라운지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650-5)
동행 : 브카네 가족

방문 : 무 (방문은 문의)
사진 : iPhone 4s, Canon 60D

장비 : 퀀텀, IGT테이블, 의자, 동계 침낭, 코펠, 매트,  작업등, 렌턴, 전기릴,

        화로대, 야전침대, 콜맨 LP 2 버너, 화로테이블, 윈드 스크린, 전기요
음식 :  쌀, 목살, 라면, 우동, 어묵, 김치, 반찬류, 닭갈비, 와인, 맥주, 소주, 막걸리 등

날씨 : 맑은 겨울날씨.
사이트 주차 및 싸이트 크기
: 주차 가능한 곳과 아닌 곳이 있다. 데크 크기는 퀀텀을 치고도 화로대를 놓을만한 크기, 사이트 역시 만족할만한 크기
홈페이지 & 연락처 : 
http://www.campinglounge.com/ ,  010-4716-1145
예약 방식 : 온라인 예약 (매월 1일 12:00에 다음달 예약이 가능) 
시설 : 중간급 ★★★
- 화장실         수세식 (앉아쏴) 
- 샤워장         온수 가능
- 개수대         온수 가능
- 분리 수거     분리수거
- 전기 시설     각 사이트 마다 바로 옆에 있음
- 바닥            데크 및 파쇄석
- 화로사용      화로 사용 가능
- Wifi            가능

동계 끝자락에서의 캠핑은 올해 동계캠핑에 대한 의지를 불살르게 한다.

- 일단 설정샷 부터...


- 1구역 D캠핑장 23. (데크가 무지 크지요?) - 바로 앞이 매점 


- 데크 바로 옆에 배전반이 있음 


- 퀀텀 텐트가 들어가고도 남는 크기의 데크


- 아들녀석은 텐트 치는 동안 게임 망중한!! (뭘봐!!!!) 


- 데크에 고정은 나사못으로 이렇게 한다. (다 주인장께서 빌려주심) 


- 자 슬슬 모양새가 나온다~~~  


- 아침 일찍오다 보니 배가 고파서 텐트만 완성 후 간단한 점심!!
- 역시 라면이 최고!!! 


- 3월초라 저녁에 추울까봐 파세코를 빌렸음.
- 등유도 같이 팔기에 짐을 덜수 있다.
- 정말 따스하게 잘 지냈음
- 코스트코 구입 콜맨 셔큘레이터... 건전지로 돌아가는데 효과가 있는지.. 그냥 선풍기 같음. 


- 동계용으로 구입한 히노비우스 원터플레이 침낭... 역시 거위털이 최고!!!
- 따스한 저녁을 지내게 해줬다. 


- 아기자기하데 IGT가 아무래도 잘선택했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 바람이 부니 퀀텀 앞면이 불뚝!!
- 올해 산 용품중에 우레탄창은 실로 최고의 아이템!!! 등극!!! 


- 바람을 막으려고 윈드 브레이크를 치고 화로대와 테이블을 설치!! 
- 이젠 먹는 일만 남았다. 


- 코베아 이넘도 좀 길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뭐 아쉬운대로.... 


- 좌측에서 바라본 모습 @@
- 데크 싸이트 마다 돌담이 있다. 


- 우측 모습 이 넓은 데크를 보라!!


- 목 마르니 맥주 한캔 하고!!


- 아래 연못에 가면 빙어가 있다.
- 끌채로 잡는 이벤트를 한다.
- 울 애들이 잡은 빙어 


- 뭐하냐? 빙어 잡어?


- 이러게 잠자리채로~~ 기둘리다가 휙!!


- 빙어를 잡아도 요리 할줄을 모르니 다시 놓아 주네.
- 아 빙어 튀김이라도 할까? 


- 주인장께서 빌려주신 BBQ의자와 파세코 난로
- 의자 빼기 구찮아서 빌렸는데 오~~ 그냥 쓰라신다. 


- 이젠 불피우고 고기 먹자!!!!


- 너무나 고맙게도 옆텐트의 안지기님께서 빙어를 튀겨서 주셨다.
-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 난 막걸리를 하나 드렸다. 에고 ^^; 


- 차콜을 준비하고... 스타터 따위 필요없어 그냥 지져라!!!


- 잠시후 차콜은 머리가 허애진다. 이젠 불판@!!!!


- 준비한 떡갈비와 늦은 점심 


- 오뎅에 김치면 되지... ㅋㅋ 
- K5에 이정도 실은게 어딘데... 아 음식 욕심이 나지만 역시 압박은 수납!!! 


- 이동 돼지 갈비와 이동 쌀 막걸리. 
- 이 막걸리 담날 아침에도 머리 안깨지고 좋더군... (주인장께 예약하면 됨) 


- 차콜도 다되가니 슬슬 장작질에 돌입...


- 점심 먹고 사이트 구경 및 산책을 했다.
- F캠핑장 


- 2구역
- H 캠핑장 테크 앞이 바로 계곡물이다.
- 여름에 매우 좋을것 같다. 


- 2 구역 파세토 지역
- I 캠핑장 파세토 구역이다. 


- 여긴 사이트 사이에 나무가 있다. 


- 캠핑라운지 위로 지나가는 도로 
- 매우 시끄러울줄 알았는데 의외로 조용!! 


- 각 캠핑장을 따라 가다 보면 이런 계곡이 나온다
- 물이 얼어 있는데 안으로 계속 물이 흐른다. 


- 여름에 꼭 다시 오리라. ㅋㅋ


- 슬슬 어두워지고 산책도 하고 빙어도 잡고 놀았으니 추운몸을 녹이려 화로를 피운다.
- 역시 캠핑은 불장난이 최고여 ㅋㅋㅋㅋ 


- 안지기와 저녁 준비를 하는데 아들녀석이 야광 팔찌를 보여준다.
- 이건 주인장이 파는 나무장작 노끈을 안 잘르고 그대로 가져오면 준다고 한다.
- 애들이 정말 좋아 했다. 


- 야광 팔찌 자랑중~~~


- 2구역 캠핑장 가는 길에 녹색 트리가 밝혀져 있다.


- 슬슬 마무리 ... 번데기 탕이나 끓여 먹자구!! 


- 번데기탕~~ 역시 맛나다. ^^; 


- 이사진은 필자가 찍은 사진이 아니라, 캠핑장 이벤트인 공포체험을 하면 찍어 주는 사진이다.
- 딸아이는 무섭다고 안갔지만, 작은 아들녀석은 씩씩하게 전부 체험을 했다.
- 선물로 야광공도 받고...
- 아들과 둘이 공포체험을 하면서 이녀석도 많이 컷구나 하는 생각 했다. (애들 정말 빨리 자라는구나....)
- 여러가지 이벤트를 제고해주신 주인장께 감사드린다.
- 정말 좋은 추억이였다. 



동계 끝자락에서의 이번 캠핑은 올해 동계캠핑에 대한 의지를 불살르게 한다.

아직 공사가 마무리 안된듯 보이는 싸이트가 보이지만, 올 여름 이곳도 난리겠구나란 생각을 했다.
계곡이 있는 캠핑장!!
이벤트가 있는 캠핑장!!

음 예약하는거 만만하지 않을것 같다.
(참고로 캠핑장비 없이 캠핑을 경험할수 있고, 민박과 같이 캠핑을 즐길수 있는 시설도 있다) 

올해 첫 캠핑을 즐거운 이벤트와 재미난 캠핑으로 지내게 되서 흡족하게 돌아왔다.

오는길에 빗방울이 떨어지던데..
역시나 철수 타이밍도 너무~~~ Good!!!!

자 다음은 이번주 마니산 캠핑장으로 간다!
매주 다닌거 아닌가 모르겠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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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bca (brainchaos)
언저리 - 블로그 = f UN + b LOG #BigData, #GrapDB, #Ani, #Game, #Movie, #Camping, 보드, 술먹고 떠들기, 멍때리기, 화장실에서 책읽기, 키스, 귀차니즘, 운동싫어, 버럭질 최고, 주경야독, May The Force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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