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잘모른다.
DSLR 이건 또 뭐냐?

그래서 질렀다. 모르니까 알아보고 싶었다. 다들 왜 환장들을 하는지..
결국 지름신의 강림은 백이 넘는 지름을 일으켰고, 결국 하루만에 다 질렀다.

아직 상품이 전부 도착 하지 않은 관계로 일단 도착한 물품 부터 하나씩 염장질을 할 예정이다.
뭐 이미 DLSR같은 나부랭이들을 모두 구비하고 있으신 분들에겐 염장일리가 없지만....

사진에 대해서 까막눈이지만, 사진을 그래도 내가 찍고 싶은 모양새로 만들라면, 렌즈를 갈아낄수 있는 다양한 렌즈로 찍어보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늘 하고만 있었다.

1년전에도 질를려다 실패했고, 2년전에도 시도하다가 맞아 죽는 줄 알았다.

그런데, 올해는 다리도 분질러지고, 뭐 되는 일 하나 없지만, 어짜피 이번 년도가 염장질의 해로 그동안 못 가진것들 가지고 싶었던 것들을 질르는 한해가 되기로 한 이상 미련은 없다.

Canon EOS 40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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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D60과 고민을 했으며, 450D가 풀리기를 기다리고 싶은 마음도 굴뚝이였다.
그래도 이넘은 선택한 것은

역시 막강 무이자 10개월의 위력!
거기다가 보너스 포인트라는 +@이 힘에 그냥  카드를 던진것이다.

배송은 퀵으로 빠르게 주문하자마자 왔다.

뭐 구성품은 18-55mm 번들렌즈 포함이고, 청소도구와 2G메모리, 그리고  절라 구린 LCD 보호비닐(비닐이라고 하기도 아깝다.) 뱃더리 추가에 인화권.. UV필터, 뭐그런거다.

자 한번 볼까?
(사진은 집에 있는 고대명물 Nikon coolpix 700으로 찍었다. 100만 화소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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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 아직 사진도 안찍었는데..
사실 찍을 줄 모른다. ㅠㅠ;
뭐 일단 모셔 놓고 좋아라~~ 하고 있다.

그런데 뭔가 부족하다.
렌즈도 번들뿐이고 가방도 없고 해서 이리저리 아는것 많은 자칭 DSLR 전문가(?) 분들에게 묻고 또 묻고해서 또! 질렀다.

Canon EP 28-105mm F3.5-4.5 IIUSM 렌즈와  UV필터를 추가  주문했고,
그리고,
58mm 꽃무늬 전용 후드도 주문~~
가방은 Tamrac 5606 system6 가방을 까만색으로 주문했다.

3일쯤 뒤에 배송이 될듯 하다.
그때 다시 전체 지름의 결과물을 포스팅할까 한다.
사진도 직찍하면서~~

음.
뿌듯하다.
다음달 부터 10개월간의 카드와의 전쟁이 시작되지만
헙~~~~~

자 이젠 뭘 더 지르냐?

+ 근데 slr클럽 갔더니 이상한 얘기들을 한다.
애기백통, 형아백통이니 뭐니 ㅠㅠ;
무슨말들이냐?
이곳에 적응할라면 또 한참이겠구나란 생각을 했다.

추가 지름 염질, 시즌 둘도 보시지요!
+ 2008/03/16 - [mY ToY] - 캐논 400D 염장질 - 시즌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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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bca (brainchaos)
언저리 - 블로그 = f UN + b LOG #BigData, #GrapDB, #Ani, #Game, #Movie, #Camping, 보드, 술먹고 떠들기, 멍때리기, 화장실에서 책읽기, 키스, 귀차니즘, 운동싫어, 버럭질 최고, 주경야독, May The Force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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